영화처럼 빵빵 터진 사운드트랙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8월 5일 |
![영화처럼 빵빵 터진 사운드트랙](https://img.zoomtrend.com/2015/08/05/e0050100_55c15f86d30e1.jpg)
여름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블록버스터다. 실제로 1990년대에는 "여름을 맞아 블록버스터 영화가 극장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문장이 영화 관련 기사에 꼭 들어갈 만큼 거대 자본을 입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여름에 집중적으로 개봉되곤 했다. 하지만 이는 확실히 옛말이다. 영화 산업이 나날이 성장하면서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자된 영화들이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이런 영화들은 많은 음악팬까지 사로잡는 사운드트랙도 꼭 대동하니 음악 감상의 폭도 넓혀 주는 셈이다. 큰 사랑을 받은 OST를 들으면 영화들에 대한 기억도 다시 생생하게 살아날 듯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팝 클래식과의 만남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들에 의
아이언맨 좋아하시는 분은 이 글을 보지마세요~
By roness의 잡설방 | 2013년 4월 24일 |
전 분명 경고했어요~ 이번 아이언맨3를 기념해 네이버 캐스트에 아이언맨 정리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아이언맨 원작 만화 스토리를 정리해 준 이 글이 참 좋은데 물론 아이언맨3에 대한 약간의 누설도 있느니 주의 하시길.. 특히 맨 마지막에 책 뽐뿌가 엄청납니다... 이 글 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다;;; 네이버 검색하다보니 아이언맨3 원작만화 세트라니!! 이름그대로 아이언맨3 에 관한 누설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설마 이런 세트를 내줄줄이야... 이거야 원 이 기회에 마블 만화 모을까말까 심각하개 고민 중입니다ㅜㅜ
<토르:라그나로크> 더욱 풍성하고 재밌는 막강 오락 액션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7년 11월 2일 |
![<토르:라그나로크> 더욱 풍성하고 재밌는 막강 오락 액션](https://img.zoomtrend.com/2017/11/02/c0070577_59fa80aec58f1.png)
마블 히어로 중 시리즈 시작부터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과 신계라는 차별된 판타지적 배경이 마음에 들었던 '토르'의 3번째 이야기 <토르:라그나로크>를 지인의 초대로 관람하고 왔다. 시작부터 토르의 화려한 액션이 한바탕 터지고 곧이어 시크한 '닥터 스트레인지'가 큰 웃음을 주면서 흥미를 돋우었다. 그러더니 제대로 강력한 악당 '죽음의 여신 헬라' 케이트 블란쳇이 엄청난 카리스마로 등장하니 바로 압도되는 기분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신화적이고 그로데스크한 묵직한 미술 디자인에서 기계와 쓰레기로 가득한 행성까지 다양한 조합의 화려한 배경이 펼쳐지면서 캐릭터 또한 풍부하고 흥미로워 더욱 진화된 시리즈의 스케일과 풍성한 볼거리가 매혹적이었다. <반지의 제왕>에 이어 신이지만
<007 스카이폴> 50주년에 걸맞게 작정하고 제대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11월 2일 |
![<007 스카이폴> 50주년에 걸맞게 작정하고 제대로](https://img.zoomtrend.com/2012/11/02/c0070577_5090c67b55f14.jpg)
영국의 대표적 첩보 액션물의 주인공 '007 제임스 본드'가 50주년을 맞아 작정하고 스케일과 호화 캐스팅 등을 쏟아 부은 영화 <007 스카이폴>을 보고 왔다. '007 시리즈'는 우리 엄마도 처녀 때 많이 보셨다 하고, 나도 어릴적부터 스파이 영화의 대명사로 여기며 몇 편을 봐 왔기에 최근에 약간 아쉬운 시리즈로 밀리기 전까지 나름대로 즐겨했던 기억이 있다. 영국 팝그룹 '듀란 듀란'의 주제가 '뷰 투 어 킬'로 유명한 1985년작 <007 뷰 투 어 킬>(본드 역:로저 무어)도 인상에 남고, 가장 많이 기억나는 제임스 본드로는 피어스 브로스넌인데, 그와 본드 걸 할 베리로 유명했던 2002년 <007 어나더데이>까지 장신(1962년 '살인 번호' 1대 제임스 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