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어쩔 수 없는 재방송.

Film is Disease|201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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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어쩔 수 없는 재방송.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어쩔 수 없는 재방송.

Film is Disease|2012년 6월 30일

처음 예고편을 봤을 때 내 입에서 나온 한 마디는 이거였다. “재방송이네.” 그닥 끌리진 않았다. 다만 주인공인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매력적이라 생각했다. 내가 기존에 가졌던 선입견과 기우는 영화를 보며 정확히 일치했다(예고편을 보면서 실소했다가 영화를 보러 가서 눈을 비빈 과는 정반대의 경우라 할 수 있겠다). 이건 재방송이다. 과 , 의 경우처럼 영화가 방송처럼 연속극이 된 다음으로 이젠 재방송까지 하게 된 것이다. 원래 두 미디어의 발전 역사를 보면 줄곧 방송이 영화를 따라했는데, 왠지 거꾸로 된 것이 아이러니다. 어쨌든 이 영화는 10년 전 개봉한 샘 레이미의 <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