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늙은 갈라티코'의 지향점은 볼턴이어야 한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9월 5일 |
<조르카예프가 볼턴서 보여준 기술축구는 센세이션이었다. 이청용 영입 전까지 테크니션에 대한 팬들의 갈증은 계속됐다.> 1999년의 볼턴을 기억하는가. 지금은 이청용으로 유명하지만 과거 볼턴은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스타들이 즐비했다. HOT, 젝키 세대가 '응답하라 1997'에서 아련한 향수를 느끼는 것처럼, 볼턴의 1999년은 아름다웠다. 1995년 EPL로 승격한 볼턴은 이후 강등과 승격을 반복했다. 볼턴의 전환점은 1999년. 볼턴은 당해 필 가트사이드 회장의 취임과 '볼턴의 아들' 샘 알리다이스가 감독으로 영입되며 2000/2001 시즌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다. 이 시점에 두 인물은 클럽의 명운을 좌우할 주요 사안 두 가지를 제안한다. 그것은 - 1. 더 이상 강등은 없다 2. 그
2015/16 EPL 26R 리버풀 VS 아스톤빌라
By 취미생활 | 2016년 2월 15일 |
그 동안 주말에 축구는 안 빼고 다 봤는데, 글을 적기는 처음인 것 같다. 너무 일방적인 경기였다. 경기가 왜 이렇게 흘러갔는지 조차 의아할 정도였다. 아스톤 빌라는 순위가 바닥이기는 했어도, 이렇게까지 무너질 팀은 아니었는데... MATCH STATISTICS를 보면 이건 너무 일방적으로 리드하고 끌려간 경기가 아닌가 싶다. 초반에 터진 골로 인해서 이렇게 무너진듯. 마치 첼시와 뉴캐슬과 같은 꼴이 아닌가 싶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부상 후에 복귀한 선수들이 잘해줘서 기분은 참 좋다. 스터리지는 나올 때 마다, 참 골은 잘 넣는데, 그놈의 몸이 문제야. 벤테케가 너무 못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스터리지의 공백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 되긴했다. 이제부터
2016-2017 프리미어 리그 22R 맨체스터 시티 VS 토트넘 경기 결과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22일 |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의 경기는 양 팀이 2골씩 주고 받으며 2:2로 비겼습니다.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과 토트넘의 수비가 맞붙는 양상이었는데요. 맨시티는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 선취골을 넣은 것은 맨시티였는데요. 맨시티는 후반 4분과 9분, 사네와 데 브루잉의 득점으로 순식간에 2:0으로 만들었습니다. 요리스 골키퍼의 결정적 실수도 한몫을 했죠. 그러자 토트넘 역시 후반 13분, 델레 알리의 득점으로 2:1로 만드는데 이어 후반 32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득점을 만들며 2:2가 되었습니다. 이 두 팀의 경기는 결국 승점 1점씩 나눠 가지는 것으로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인터풋볼게티이
2016/17 EPL 23R 리버풀 vs 첼시
By 취미생활 | 2017년 3월 19일 |
리그 1위와의 경기이다. 관심이 지대한 만큼, 리버풀이 이번에는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많았으나, 경기가 평일날 새벽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결과만 보고 아예 다시 보기 또한 보지도 못했다. Match summary Georginio Wijnaldum's header earned Liverpool a 1-1 draw against Chelsea and denied the visitors the chance of an 11-point lead at the top of the Premier League.Chelsea took the lead on 25 minutes when David Luiz's quickly-taken free-kick eluded Simon Mignol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