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 아사히야마 동물원 (2) - 매력적인 북극곰 궁딩이에도 홀려보자
By #include <exception.h> | 2019년 6월 16일 |
지난 편( ← 터치 ) 에서 펭귄관을 둘러보았으니 이제 다른 곳들에 가 보기로 합니다. 화면에 있는 곳들 말고도 사실 여러 군데가 더 있습니다만 슬슬 옆에 계신 분이 다리가 아프다고 하실 삘이 나서 딱 이만큼만 보고 가면 되겠다 싶었던 것입니다. 몇 년 같이 살다보니 짬이 차서 이제 언제까지 돌려도 되겠다 하는 감이 잡히게 되는 것인데 아아.. 이것이 『경험』이라는 것이다. 먼저 기린을 보러 왔습니다. 어릴 때 언제 사파리에서 본 것 같은데 적어도 최근 20년간은 본 적이 없던 것 같은 기린... 훌륭하게 자라주었군요 (왈칵) 가까이서 보니 무늬나 키가 아주 멋집니다. 왜 난 어린이 때는 관심없다가 다 커서 이런거 보고 좋아하고 있는가
후쿠오카 숙소 호텔 캐널시티 그랜드 하얏트 후기
By "스윙말고골프를치자" | 2023년 11월 3일 |
7박 8일로 드넓은 홋카이도에서 처묵처묵하고 왔습니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9월 10일 |
7박 8일로 홋카이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타이밍이 절묘하게도 3월, 겨울철 끝자락의 홋카이도 여행기를 다 쓰고 나니 9월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 사이에 큐슈 여행과 괌 여행과 그리고 다시 큐슈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본격적인 여행기 작성은 써도써도 밀려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 산) 이만큼 길게 여행을 다녀온 것은 작년 3월 캐나다 여행 이후로 처음인데, 그때하고는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가는 나라의 차이로 달라지는 부분 말고 일정적으로 캐나다는 비행기 타고 다니는 시간이 절반 가까웠던데 비해 이쪽은 가까운 나라라 알차게 다녔으니까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마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했지만. 오키나와를 제외하면 일본여행은 항상 걷고, 대중교통
[13년 4월 나고야 먹고죽자 여행]굳이 안가도 될 것 같은(...)이세의 또다른 관광명소 후타미 바위(부부바위)[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3년 7월 26일 |
이세신궁 관광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가본 후타미바위입니다. 이세신궁에서 관광순환버스인 CAN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됩니다. 후타미 바위 입구...인데 여기서 나름 감탄한게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들이 있는 건물을 지나야만 바위가 있는 해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공짜로 바위보러 온 거면 뭐라도 하나 사가라는 철저한 상인정신!! 기념품 가게 주인의 덕력을 짐작할 수 있는 천쪼가리(...) 이렇게 기념품 가게의 유혹을 떨치고 바닷가에 도착 실제로 본 후타미 바위는 정말 별건 아니고 바다에 떠있는...쌍바위... 우리나라 서해안에 가도 저런 바위는 많을 것 같은데... 하지만 이런데서 스토리 만들어 내기를 좋아하는 일본인들답게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