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로 드넓은 홋카이도에서 처묵처묵하고 왔습니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9월 10일 |
7박 8일로 홋카이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타이밍이 절묘하게도 3월, 겨울철 끝자락의 홋카이도 여행기를 다 쓰고 나니 9월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 사이에 큐슈 여행과 괌 여행과 그리고 다시 큐슈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본격적인 여행기 작성은 써도써도 밀려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 산) 이만큼 길게 여행을 다녀온 것은 작년 3월 캐나다 여행 이후로 처음인데, 그때하고는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가는 나라의 차이로 달라지는 부분 말고 일정적으로 캐나다는 비행기 타고 다니는 시간이 절반 가까웠던데 비해 이쪽은 가까운 나라라 알차게 다녔으니까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마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했지만. 오키나와를 제외하면 일본여행은 항상 걷고, 대중교통
[13년 4월 나고야 먹고죽자 여행]굳이 안가도 될 것 같은(...)이세의 또다른 관광명소 후타미 바위(부부바위)[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3년 7월 26일 |
이세신궁 관광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가본 후타미바위입니다. 이세신궁에서 관광순환버스인 CAN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됩니다. 후타미 바위 입구...인데 여기서 나름 감탄한게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들이 있는 건물을 지나야만 바위가 있는 해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공짜로 바위보러 온 거면 뭐라도 하나 사가라는 철저한 상인정신!! 기념품 가게 주인의 덕력을 짐작할 수 있는 천쪼가리(...) 이렇게 기념품 가게의 유혹을 떨치고 바닷가에 도착 실제로 본 후타미 바위는 정말 별건 아니고 바다에 떠있는...쌍바위... 우리나라 서해안에 가도 저런 바위는 많을 것 같은데... 하지만 이런데서 스토리 만들어 내기를 좋아하는 일본인들답게 바위
호텔 리뷰(?) - 토요코인 나고야 오와리 이치노미야 에키마에이어지는 내용
By 전기위험 | 2013년 3월 7일 |
호텔 리뷰라고 하긴 했지만, 토요코인 호텔 내부 시설에 대해서는 그리 언급할 게 없다. 전에 언젠가 한번 언급했었지만, 이곳은 호텔계의 맥도날드 같은 곳. 그렇게까지 싼 요금은 아니지만 어디를 가나 적절한 요금에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점마다 다른 게 있다면 조식이나 가격정책 정도가 되겠다. (다른 토요코인 포스팅 보기 - 객실 사진도 여기서 보세요. 어차피 다 뜩같습니다 ㄱ-) 이치노미야시에 대해서는 앞 포스팅에서 간단히 언급한 바가 있다. 나고야에서 구간쾌속 이상 등급을 타면 한 정거장, 약 10분 걸린다. 각역정차라 하더라도 웬만해서는 대피하는 일 없이, 약 15분 걸리는 곳으로 반론의 여지 없는 나고야 생활권. 인구는 약 38만 명이라고 한다. 위키피디아를 검색해서 안 사실인데,
2016.1.7.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30) 성지순례! 이니셜 D의 무대, 아키나(秋名)와 아카기(赤城)의 실제도로를 직접 달려보다!!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1월 7일 |
(30) 성지순례! 이니셜 D의 무대, 아키나(秋名)와 아카기(赤城)의 실제도로를 직접 달려보다!!! . . . . . . 자동차로 달린 지 약 세 시간 정도... 마침내 사이타마를 넘어 군마현(群馬県)에 입성하는 데 성공.길거리를 달리는 자동차의 번호판에 죄다 '군마' 란 이름이 붙은 걸 보니 내가 군마에 왔다는 것이 실감났다.우리에게는 '미개의 땅 군마' 라는 이름의 좀 안 좋은 의미의 컬트 개그로도 유명해진 지역이기도 한데,실제 그것이 알려지기 전, 군마현은 '어떤 작품' 때문에 드라이버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이번 편에서 다룰 내용은, 내가 이 일본여행을 하게 된 가장 큰 목적에 대한 이야기.앞서 여기저기 다닌 것도 여행의 목적이었지만, 이번 여행을 하게 된 본 목적은 여기서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