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구 - 시간상 어제 야구긴 합니다만..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4월 25일 |
솔직히 말해서, 엇그제 송창식 선발이란걸 미리 알았을 때에는한 경기 버리고 간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제 예상을 기분 좋게 비웃어 주면서 송창식 선수가 눈부신 호투를 펼쳤습니다. 경기 내용은 문자 그대로 이전 투구, 양팀 선발이 모두 좋은투구 내용을 보여줬지만 찬스가 아주 없었던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5회까지 얻은건 단 한 점 뿐, 어렵게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도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1점차의 리드를 당하며 끌려가다 6회에 한점을 더 짜내면서따라 붙긴 했습니다만 7회에 등판을 자청한 배영수가3점을 내주면서 승부의 추가 SK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배영수 선수의 감투 정신 만큼은 높이 사주고 싶습니다만,결국 결과적으론 악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점수는 점수대로주고 결국 7회를 다 막아주지도
아 얼른 군대가고싶다
By 티라노의 샐러드 | 2013년 6월 8일 |
군대가면 이 개씹꼴칰야구 안볼수 있겠지 갔다와서 해체됬으면 좋겠다 ㄹㅇ 아 근데 난 카투사잖아 주말외박마다 개꼴칰야구보게될듯 영원히 고통받는 칰팬 sigh...
내년에도 사리가 엄청 쏟아지겠구나.
By 전진하는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3년 11월 17일 |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1116&rankingSectionId=107&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6&oid=109&aid=0002658773 FA 선수들이 언플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상황이 이렇다면 놓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러다가 탈쥐효과에 이어 탈칰효과라는 말도 나오겠는데요. 산토끼를 잡으려다가 집토끼를 놓친다는 말도 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대전에 가면 사리가 발로 채일 정도로 굴러다닌다던데. 내년에도 사리 엄청 쏟아지겠네요. 타이글스 됐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이 팀은 지
[관전평] 7월 3일 LG:한화 - ‘5점차 대역전극’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7월 4일 |
![[관전평] 7월 3일 LG:한화 - ‘5점차 대역전극’ LG 3연승](https://img.zoomtrend.com/2013/07/04/b0008277_51d4374737b56.jpg)
LG가 대역전극으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어제 경기가 우천 순연된 이후 펼쳐진 한화와의 주중 2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LG는 7:2 5점차로 뒤진 패색이 짙은 상황을 극복하고 9:8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신정락은 극도의 난조를 보였습니다. 2:0으로 앞선 2회초에 아웃 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7개의 안타를 허용한 뒤 강판된 것입니다. 공이 한복판으로 몰려 마치 배팅 볼처럼 맞아나갔습니다. 임찬규가 구원 등판했지만 연속 안타를 허용해 신정락의 책임 주자를 모두 홈으로 들여보내면서 신정락은 1.1이닝 8피안타 7실점의 최악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어제 경기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다 하루가 밀리며 6월 19일 마산 NC전 이후 꼭 2주 만에 등판한 것이 신정락이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