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2On의 부활, 우리 곁으로 다시 온다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3년 1월 20일 |
2009년 10월 경의 서비스를 끝으로 Ez2On은 그렇게 영영 우리 곁으로 안 돌아올 거라 대다수가 여기었다. 그러다 작년인 2011년 부활을 알리는 소식을 전하였고 사이트까지 오픈하면서 그 해 안으로 오픈할 거라 예상되었으나 리듬 게임 유저들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계속 흘러만 갔고, 여기저기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터졌다. 그리고 2013년 1월 18일, Ez2On 메인 공지에 희소식이 날아왔다.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오픈 일정이 공지로, 드디어 일정이 뜨자 모두들 하나 같이 기뻐하는 분위기이다. 오픈 날짜는 위의 이미지에도 나와 있듯이 1월 22일 오후 2시 예정이다. 과거 경험으로 보았을 때 분명 서버 폭발이 예상될 거라 생각하기에 Ez2On측에서 만반의 대비
데몬스 5 / 사탄의 가면 (La maschera del demonio.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9월 9일 |
1989년에 람베르토 바바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사탄의 가면. 북미판 제목은 데몬스 5: 악마의 베일. 데몬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분류되지만 사실 데몬스 이전작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오히려 마리오 바바 감독이 1960년에 만든 ‘사탄의 가면(블랙 선데이)’를, 마리오 바바 감독의 아들인 람베르토 바바 감독이 리메이크한 것이다. 실제로 이 작품은 사탄의 가면과 원제가 동일하다. 내용은 데이빗과 친구들이 알프스로 스키 여행을 가서 헬기를 타고 설산 위로 올라가 스키를 타고 놀다가 빙하의 균열인 크레바스에 빠져 조난당한 뒤 일행 중 한 명인 사비나가 다리를 골절 당해 부상을 입었다가 우연히 눈 속에서 시체의 얼굴에 씌운 사탄의 가면을 발견하고, 다른 일행들이 무심코 그
국내 박스오피스 '주토피아' 4주만에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3월 15일 |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주토피아'가 개봉 4주만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입니다. 그야말로 롱런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흥행입니다. 주말 34만 3천명, 누적 234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180억 4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전작들 흥행을 생각하면 배급 대접이 좀 시원찮았는데 꾸준한 흥행으로 여기까지 오는군요. 300만 돌파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귀향'입니다. 주말 28만 7천명, 누적 314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 239억 6천만원. 결국 3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손익분기점 60만명의 5배를 넘겼어요. 대단하네요. 3위는 범죄 액션 스릴러 '런던 해즈 폴른'입니다. '백악관 최후의 날'의
[피에타]를 넘어, 부활에 대하여.
By 내일 만나는 레볼루션 | 2012년 9월 15일 |
기억 속에서 엄마는 내가 무슨 일을 저지르든 언제나 내 편이었다. [피에타]는 예수의 시신을 끌어안은 그의 어머니 마리아의 비통을 의미한다. 예수가죽음으로써 퍼뜨린 한 가지 계명이 있다면, "서로 사랑하라"일것이며,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라"일 것이다. 누군가의 엄마처럼. 주인공 강도는 비윤리적인 인간이다. 그는 타자의 절망에 주눅들지 않으며, 타자의 고통에 공감하지 않는다. 인간의 온기를 느끼는 대신 자신의베개에 대고 사정을 하며,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느끼는 사랑들을 아무 것도 이해하지 않는다. 다만 그에게 한 가지 원칙이 있다면 부채와 책임이다. 절망을 견디다못해 자살한 사람에게 그는, "돈을 빌렸으면 갚아야지, 죽어버리면다냐, 이 책임감 없는 새끼"라고 말을 건넨다. '병신'이 되어서라도 빚을 갚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