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미얀마 2018.2.14~18 (3)
By Quizás, quizás, quizás | 2018년 3월 16일 |
드디어 샨 누들 (카우셰)을 먹기로 하였다. 샨 카우쉐는, 20여년 전, 사무실 직원들 중 샨족이었던 아주머니가 길거리에서 사온 것을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맛이 좋았었다..라는 기억이 있었기에, 과감히 다시 도전. 그러나 식당의 위치는 관광객들이 흔히 출몰하는 곳이라...간판이나 메뉴 모두 관광객에게 친절한 곳이었다. 손님들도 대부분 서양인들. 튀긴 완탕도 시켜봤는데, 이건 뭐, 상상가능한 맛.그리고 같이 시켰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전통 커피...라고 한다.이렇게 먹고 났더니 생각보다 배가 불러져서, 돌아다니고 싶은 의욕이 상당히 감소했다. 그래도 일단 알파호텔 루프탑은 작년 부터 점찍어 놓았던 곳이라 들러보기로 하였다. 역시 야경은 어렵다. 수 십 장을 여러 가지 조건으
정범모 - 윤호솔 (윤형배) 트레이드
By 울동네 최씨네 | 2018년 3월 20일 |
정범모 하드웨어만큼은 진짜. 경험만 먹여주면 강민호가 될 줄 알았으나... 전반적으로 야구지능이 아쉽다. 공격력만이라도 잘 살아났으면 포변이라도 할텐데. 이미 두산에서 트레이드 된 최재훈이 주전을 먹었고 백업으로도 엄태용에 비해서도 가능성이 떨어지니 일단 처리한 것 같은데, 예전에 열심히 모았던 포수들도 다 다른팀에 넘김 상황에서 정범모도 보낼 수 있는 한화의 상황인지는 상당히 미지수. 엔씨에서는 김태군이 없는 상황에서 하나라도 더 보험을 들어놓는 마음으로 데려왔을테고, 정범모한테는 김태군이 없는 2년이 진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윤호솔 (윤형배) 윤형배가 고교시절 혹사로 인한 부상이 있는 것은 모두 인지를 한 상태이나, 그렇다고 해서 신생팀 우선지명권을 가진 엔씨가 고교 원탑급인 윤형배
일뽕 거하게 들이키면 이런 기사도 나오는군
By Deep Dark Fantasia | 2017년 12월 28일 |
"일본 게임은 XX다!" 망언 5년 후 성적표 '2017년은 일본 게임산업이 다시금 게임산업의 메인스트림임을 증명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역대 최고의 게임을 꼽을 때 반드시 언급될 것이 확실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비롯해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 니어: 오토마타, 페르소나5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들 '투탑'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줄 수 있는 게임들이 자리했다는 것과 이들 게임들이 독특한 세계관과 잘 짜여진 시나리오 전달방식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괄목해서 바라볼 부분이다. 특히 소재 우려먹기, 세계관 우려먹기가 횡행했던 올해 서구권 게임들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다. ' 올해 AAA게임계가 흉년인거 가지고 참 오바질
[아이카츠]컵라면 x 이치란
By 프리큐어 관련 이것저것 번역하는 블로그 | 2018년 1월 4일 |
물론 제 마음속에선 란유리가 원탑이지만 가끔씩은 이런 조합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