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여행 후쿠오카 하카타 유후인 가는법 유후인노모리 기차 예약 긴린코 호수
By 열씨미 카메라세상 | 2023년 2월 16일 |
일본 규슈, 온천 여행 (完) 유후인을 떠나며.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6년 12월 29일 |
네,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을 쓰게 되었습니다!2월에 또 가겠지만!<- 각설하고 마지막 날 아침. 전날 실컷 앓은 저는 꽤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 온천욕을 즐겼습니다. 아침의 노천 온천에서 발견한 개구리. ....폴짝 뛰어서 온천탕에 입수하지 않기만 바랄 따름입니다. 인간은 괜찮지만 너는 개구리탕이 될 것이니라.... 이틀째 아침에야 깨달은 사실인데, 온천물에 찬물을 섞는 수도의 모양이 귀여웠습니다. 짹짹이인가! 사악한 푸른 새!(아닙니다) 실로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식사 상으로. 아침도 보시는대로 아주 오목조목하고 먹음직스러운 상차람. 조림이니 샐러드니 연어구이도 맛있었지만, 저 데워진 질냄비 안에- 오-믈-렛!!! 동글동글 폭신폭신한 일본식 오믈렛!!! 그리고 베이컨!!!정말 완벽한 메뉴지
후쿠오카 근교 유후인 여행 유후인 료칸 무소엔 예약 유후인 온천 숙소 가족탕
By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 2023년 11월 12일 |
일본 규슈, 온천 여행 (6) 유후인의 밤.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6년 12월 23일 |
이 여행기도 슬슬 마무리지어야겠군요. 2월에 어머니를 모시고 또 가는데 그때까지도 마무리짓지 않으면 좀.... 저물어가는 유후인의 해, 이렇게 하루의 산보를 마치고 료칸으로 돌아왔는데요....컨디션이.... 멸망했습니다.하루종일 진통제로 이럭저럭 연명해왔으나 이를 테면 여독이라는 걸까요. 비행기로 한 시간에 기차로 두 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가 얼마나 힘들었는지야 측량할 수 없겠습니다만 제 몸은 격렬한 기브업 선언!!! 그런 상태에서 온천물을 퍼부어 어떻게든 몸을 데우고 료칸의 식사처로. 짠 소스라고 생각했는데 희미하게 단맛이 우러나던 두부... 종류인가요, 아마도... 일본이라면 역시, 라는 느낌의 회. 그릇이 비쳐 보일 정도로 얇게 썬 데에 감탄했습니다. 중간에 등장한 말고기 육회...!!!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