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볼만한 숲 속의 소인국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8월 15일 |
전체관람가라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꽤 재밌게 봤던 에픽입니다. 설정 등도 묘하게 현실과 맞물리는게 좋았고 마루 밑 아리에티에서 흥미를 느꼈던 소인들이 숲 속에서 살고 있는 모습도 잘 만들어 놨더군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여주인공 목소리를 맡았던지라 (레 미제라블이라던가 맘마미아에서 보고 좋게 보는데 다행히 이 영화에서는 노래가 없어서 ㅎㅎ) 자막판으로 보고 싶었는데 유료 시사회는 모두 더빙이었고 그 때만해도 모두 더빙밖에 없어서 이건 자막이 안나오려나보다 했는데... 지금보니 자막판도 가~끔 있네요. 시간이 역시나 극악을 달리긴 하지만 전문 성우가 아닌 한승연이나 정진운을 썼던거라 아쉽긴 합니다. 애니메이션에 친화되어 있다면 어른이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
"로보캅" 신작의 감독이 결정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15일 |
개인적으로 새로 나온 로보캅이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을 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저는 로보캅에 대한 기억이 그다지 없기는 합니다. 별로 영화를 많이 보지 않던 시절에 나왔던 영화여서 말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단발성 이벤트로 끝내야 하는 작품을 너무 길게 끌어가려고 하는 지점이 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할 이야기가 뭐라도 남았다는 생각이 있는지, 결국에는 또 다른 속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감독은 아베 포사이스가 할 거라고 합니다. 리틀 몬스터즈 라는 작품을 했었던 감독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는 옛날 2편에서 사용하려 했으나 못 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진행 할 거라고 합니다.
머더 미스터리
By MAIZ STACCATO | 2023년 10월 26일 |
토르: 천둥의 신(Thor, 2011)
By 이글루 | 2019년 9월 29일 |
"이제 MCU 시리즈는 예측하고 보지 말아야지. 진짜 신화 속의 인물이었네. 평평설의 아스가르드의 판타지적인 배경도 좋았고 엔딩크레딧 후 마지막 장면은 소름" -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토르: 천둥의 신(Thor, 2011)"다. 국내 판매점에서 구입했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9점- "전문가도 아니고 단순무식 단편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일개 평범한 사람의 감상문 수준의 글이니 혹시라도 읽게 되면 가볍게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의! 스포포함 지난번 <아이언맨 2 (Iron Man2 , 2010)>를 보고 리뷰를 작성할 때 이 영화의 캐릭터인 "토르"라는 존재에 대해서 이런 저런 예측을 해봤다. 그 때만해도 "나무위키를 보니 "토르의 이름은 페로 제도의 중심 항구 등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