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turist. James Cameron
By The NineJang | 2013년 3월 24일 |
The Futurist. James Cameron 너무나도 유명한 사람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의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 터미네이터, 트루라이즈, 타이타닉, 아바타 등 보기는 했는데 뭔가 항상 그의 영화를 볼 때면 집중을 제대로 못하고 봤다. 그래서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들이지만 내게는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런 내가 그에게 관심을 최초로 가진 것은 TED 강연을 통해서이다. 17분짜리 짤막한 강연에서 그는 자신이 왜 공상과학영화를 좋아하고 만들게 되었는지 유년시절부터 거슬러 올라 이야기를 했다. 너무나 담담했다. 그러나 너무나도 흡입력이 있었다. 항상 남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신기술을 들고와 '영화'라는 매개체로 세상을 한 단계 진보시킨 사나이. 그는 현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았다.
"아바타" 속편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25일 |
이 영화도 어쨌거나, 찍고 있긴 한가 봅니다. 대체 어디로 갈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수중 촬영이 있다고 하더니, 정말 수중에서 찍긴 하네요. P.S 2편인지, 아니면 3, 4편에 관련된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바타, 2009
By DID U MISS ME ? | 2022년 12월 22일 |
공개된지 어느덧 13년이 훌쩍 지난 작품, 게다가 웬만큼 볼 사람은 다 본 초거대 흥행작을 두고 이제와 영화의 수정주의 서부극 같은 전개와 환경주의적 테마를 언급하며 가타부타 하는 것 자체가 좀 웃기긴 하다. 10여년의 세월동안 많이 이야기 되어 왔던 부분들이기도 하고. 하지만 영화의 수정주의 서부극스러운 전개는 그렇다치더라도, 그 이야기가 띄고 있는 환경주의적 테마는 이야기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을 것. 왜냐하면 13년 전의 지구 환경과 13년 후 지금의 지구 환경이 판이하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아, 물론 그 판이한 변화는 13년 전에도 예견된 것이었다. 세상의 모든 과학자들과 기후학자들이 한 목소리로 경고하지 않았었나, 이대로 가면 환경은 물론 인간들조차 위험해질 거라고. 그러나 돈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