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CG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진
By 치즈의 작은바다 | 2015년 7월 3일 |
출처 : 판넬에 악수를 하는 장면입니다.판넬 역시 화보처럼 찍혔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사실 실제 원빈에 흰 테두리만 합성한 것입니다. 원본↓ 그냥 서있어도 화보급.즉 CG임이 사실임을 반증하는 사진입니다.
철학이 없는 액션. 베를린
By antisocial | 2013년 2월 21일 |
베를린. 2013 웃기게도 영화를 본지 5분만에 든 생각은 다른 감독이 찍었으면 더 잘찍지 않았을까? 였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헐리우드 스럽지 않았는데 외국배경에 외국인이 많이 나와서 였을까 사람들은 헐리우드 따라잡기라고 그러는지.. 뭐 취향나름이기는 한데 촬영구도가 너무 평이하고 지루한 느낌이 있다. 컷수도 좀 부족한것 같고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핸드헬드느낌으로 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이것은 장르를 불문하고 정말 개인적인 최근의 취향이긴 한데) 생각도 드는데 드라마 아이리스 생각을 해보면 또 이상하게 되버릴것 같기도 하고.. 편집도 뭔가 한템포 늦게 자른다는 기분이 드는데 배경음악도 뭔가 긴박감이 안맞고..비로소 템포가 맞다고 생각된게 마지막 에필로그 시퀀스였으니..화면 색감도 황해처럼
원빈 김수현 멋진 빵집남자들...
By 즐거운 생활, 행복한 일상 | 2012년 11월 14일 |
원빈 김수현 멋진 빵집남자들... 빵집에 저런 남자들만 나타난다면 여자들 맨날 빵사러 가지 않을까 하는 느낌입니다. 원빈, 김수현 둘다 정말 멋져 보이네요. 원빈은 아저씨 이후로 참 멋진 배우다는 생각을 했었구... 김수현 역시도 각종 방송프로를 보면서 저친구 확 뜨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말입니다. 이젠 김수현도 원빈과 맞먹는 포스를 내품으며 CF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네요. 누가 더 멋진지 우열을 가리기가 참 힘드네요. 암튼 원빈 김수현 둘다 멋진 남자 배우란 생각이 듭니다. 방송에서 그리고 영화에서 자주 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뚜레주르 원빈~ 그리고 김수현~~
마더, 2009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3일 |
부성애나 모성애 그 자체를 다루면서도 그것의 신격화된 부분들을 해체하는 영화들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허나 그의 필모그래피가 항상 그랬듯, 봉준호는 짐짓 어렵고 불편해보이는 이야기를 능수능란한 장르의 화술로 전달하는 데에 도가 튼 사람이다. <마더>는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김혜자의 인자한 얼굴을 낱낱이 해체해 짐짓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지만, 결국에는 그것을 서술하는 힘 하나만으로 이상한 쾌감을 주는 데에 성공한 영화다. 봉준호의 영화들치고는 이야기가 꽤 단조로운 편에 속한다. <살인의 추억>나 <기생충>에는 여러가지 반전과 트릭들이 있었고, 그나마 좀 단순한 편으로 치부되는 <설국열차>나 <옥자> 같은 경우에도 마지막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