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구의 차이에 고전하는 일본투수진과 노미 아츠시의 경쟁력
By 野球,baseball | 2013년 3월 8일 |
일본 wbc대표팀은 쿠바에게 6-3으로 완패하며 2라운드 이후의 전망이 매우 어두워졌다. 이것은 일본팀이 극도의 빈타에 허덕이고 있기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가장 큰 문제는 투수력에 있다. 왜냐하면 일본팀이 지금까지 wbc를 2연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투수력에 있었기때문이다. 쿠바의 경우도 일본에게 거둔 감격의 6-3승리 이전까지 wbc에서 단 한번도 일본을 이기지 못했었는데 그중 2번이 완봉패였고 작년에 열렸던 친성경기에서도 모두 영봉패를 당한 바 있다. 그랬던 쿠바에게 무려 6점이나 내준 것이다. 이번 일본 wbc대표팀 투수진을 보면 압도적인 포심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 투수가 보이지 않는다. 150km이상의 강속구를 가지고 있는 타나카 마사히로 투수역시 포심패스트볼의 압도적인 위력으로 타자를 윽박지
2013 프로야구 흥행 3대 변수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11일 |
![2013 프로야구 흥행 3대 변수는?](https://img.zoomtrend.com/2013/02/11/b0008277_511822d09b69f.jpg)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월 2일부터 야구 대표팀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합니다. 3월 9일부터는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거행되며 3월 30일에는 페넌트레이스가 개막합니다. 아직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실질적인 시즌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것입니다. 작년 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7백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2006년 이후 프로야구 관중은 매년 증가세를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에도 관중이 증가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작년에는 없었던 3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WBC에서 대표팀의 성적입니다. 대만, 호주, 네덜란드와 함께 편성된 1라운드 통과는 유력합니다. 그러나 일본 및 쿠바와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2라
WBC 대표 특명 ‘일본을 넘어서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22일 |
![WBC 대표 특명 ‘일본을 넘어서라!’](https://img.zoomtrend.com/2013/02/22/b0008277_5126983f1ba42.jpg)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28명이 20일 확정되었습니다. 최초 발표된 엔트리로부터 부상 등으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교체되었으며 엔트리 확정 직전까지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교체 가능성이 언급된 선수도 있었지만 어쨌든 최종 엔트리는 정해졌습니다. 제3회 WBC의 성패는 28명의 선수의 활약 여부에 달린 것입니다. 2006년 제1회 대회, 2009년 제2회 대회가 개최된 WBC는 국내 야구팬들에게는 ‘한일전 시리즈’로 각인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제1회 WBC에서는 3번을 맞붙었고 제2회 WBC에서는 무려 5번이나 맞붙어야 했습니다. 이상한 대진으로 인해 ‘월드’라는 대회 명칭이 무색하게 한일전이 집중적으로 편성되었지만 그만큼 WBC가 국민적 관심사로 급부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