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By DID U MISS ME ? | 2020년 2월 27일 |
4선에 도전하는 국회의원 주인공이, 갑자기 어느 날부터 거짓말을 못하게 된다는 이야기. 그냥 거짓말을 못한다는 게 아니라, 진짜로 거짓말이 입 밖으로 안 나온다는 전개다. 건너서 주워 듣기로는 브라질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버전이라고 하던데, 암만 봐도 이거 그냥 짐 캐리의 <라이어 라이어> 아님? 까놓고 말해 <라이어 라이어>와 설정이 비슷한 건 괜찮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이런 종류의 이야기가 뭐 <라이어 라이어>만 있는 것도 아니고. 또 한 번쯤은 누구나 해볼만한 상상 아님? 물론 그 상상을 실제 영화와 이야기로 짜내는 건 다른 이야기지만. 어쨌거나 표절이니 뭐니하며 그 유사성까지 굳이 따지고 싶지는 않다. 허나, 그런 유사성 논란을 빼고 봐도 결국 <라이어 라이
"Triangle of Sadness"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1월 2일 |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는 좀 피해가고 싶은 영화이긴 합니다. 사회 계급이 뒤집어지는 이야기까지라는 것은 좋았는데, 초기 포스터중 하나가 참 애매해서 말이죠. 그 포스터 한 장이 영화의 대부분을 표현한다고 해서 더더욱 피해가고 싶었고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포스터 사용은 안 할 겁니다. 이번에는 그나마 좀 덜한 포스터를 쓸 겁니다. 칸에서는 황금종려상까지 받은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국내에는 들어올 거라는 생각이 좀 들긴 하더군요. 호화 유람선이 좌초 하면서 낚시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청소 아주머니 하나라는 것 때문에 더 묘하게 다가오는 영화이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참 기묘하긴 하네요.
정지영 감독의 신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10일 |
개인적으로 정지영 감독은 좀 미묘한 구석이 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일단 그래도 부러진 화살 같은건 나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그 다음에 나온 남영동은 너무 독하다는 느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는 오히려 작품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오히려 할 이야기가 더 없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게다가 다큐멘터리인 직지코드는 정말 애매하기 짝이 없는 영화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블랙머니" 라는 작품으로, 저축은행을 수사하는 검찰드르이 내부 갈등을 그린다고 합니다. 조진웅에게 출연 의사 이야기가 갔다고 하더군요.
킴스 비디오 정보 평점 출연진 포토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 리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9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