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포핀스 리턴즈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18일 |
사실 1편도 안 본데다 영화 자체도 그저 그렇게 봐서 크게 할 말은 없고... 영화의 시각적인 아이디어만큼은 맘에 든다. 현실 공간과 환상의 공간을 넘나드는 부분, 여기에 디즈니 전통의 2D 셀 애니메이션을 넣고 돌리는 묘사는 굉장하다. 물론 이것마저도 1편에서 다 했던 걸로 알고 있지만... 여기에 배우들의 연기가 좋은데, 에밀리 블런트의 깐깐하고 군사적인 느낌 물씬 풍기는 유모 캐릭터가 백미. 안 그래도 대사량이 많은 것 같던데 단어와 단어 사이를 촘촘하게 만들어 연음을 배제하고, 말하는 속도 역시도 빠르게 해서 캐릭터를 구축한 부분이 재미있다. 크레딧에서 에밀리 블런트 바로 다음에 뜨는 이름이 눈에 익지 않길래 불안했는데. 린 마누엘 미란다는 충분히 제 몫을 해내더라. 앞으로가 좀 기대되는 배
[씽] 뻔뻔해지는 그 날까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12월 27일 |
일루미네이션은 슈퍼배드 시리즈는 좋았지만 미니언즈부터 마이펫의 이중생활까지 최근 작품들이 무난하였었던데다 근래 라라랜드로 충만했던 나날이라 심드렁했던 음악영화 장르였어서 딱히 기대하지 않고 봤더니 어느새 2번 봤네요. 완전 마음에 듭니다. ㅠㅠ)b 사실 OST는 선공개했었는데 음원다운기한 때문에 들어봤을 때는 그닥~이였는데 역시 영화와 보니 푹 빠지게 되더군요. 스탭롤 때 세어보니 총 64곡이나 쓰였지만 오디션을 무대로 하다보니 뮤지컬화되지는 않아서 이야기를 끌어나가는게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성인취향에 가깝고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일루미네이션은 동물화 중, 개와 고양이만 못 만드는걸로~ 특히 고양이!! 이 작품에서도 고양이는 영.... 고양이가 거의 없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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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감상 | 2023년 7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