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판다 번들 관련 업데이트
By 잉여 Says | 2018년 12월 7일 |
며칠 전에 올라온 내용이지만 크게 신경을 쓸 만한 내용이 아니어서 따로 글을 쓸까 망설이다 이제서야 씁니다. 라떼판다 번들(액세서리)이 거의 완성되었다고 하며, 보드에 일부 문제가 있어서 관련 문제를 해결하느라 전체적으로 배송이 다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여튼 라떼판다용 타이탄 케이스의 최종 완성 형태의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조악한 흰 색의 프린트는 백커들의 열화와 같은 반발에 힘입어 캔슬되었으며, 양각 레터링이 들어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깔끔한 마감 상태를 보여줍니다. 최초 계획된 디자인(메탈릭 케이스...라고 했었죠. 최소한 금 재질이 아니더라도 금속 질감의 케이스로 공개했었습니다.)과는 차이가 좀 있지만 이 정도면 만족스럽군요. 아래는 눈이 썩을 것 같았던 첫 번째 타이탄 케이
HDD 하나가 맛이 가셨습니다. RAID 1의 유효성(?)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6년 12월 21일 |
안녕하세요? 사실 얼마전부터 세컨드 PC의 HDD 중 미묘한 소리가 좀 섞여있다 싶었는데, 오늘 정지/재기동 소리가 몇 번 들리더니...결국... 데이터용 HDD 중 하나가 맛이 좀 갔네요. RAID 1(Mirroring) 구성(데이터 손실은 발생하지 않음)이라서 RAID 컨트롤러에서 자동으로 리빌딩을 진행중이긴 한데, 아무래도 HDD를 교체해야 할 듯 싶군요. 보시면 아시다시피 골동품(!)들을 열심히 굴리긴 했죠. 사실 꽤 오래전부터 데이터용의 HDD를 전면 교체/재구성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당장 돌아가다보니 적지않은 금액(RAID 1 혹은 1+0 구성이라, 한 조당 최하 2대, 보통 4대)이 들어가고 데이터 이식 등도 귀찮고 해서 밍기적밍기적 미뤘는데... 이제는
색다른 일체형 컴퓨터 추천으로 HP ENVY MOVE 올인원 PC
By 짜루의 이것저것 리뷰 | 2024년 1월 17일 |
AMD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3월 12일 |
1. 때는 세기말인 1999년.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더 이상 컴맹으로 있을 순 없다라는 판단 하에, 그리고 전공 노트를 한글로 만들어서 출력해보겠다는, 즉 원시적인 DTP를 해보겠다는 일념 하에 컴퓨터를 잘 하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컴퓨터를 하나 맞추게 되었습니다. 이때 키보드도 손목 보호 등에 좋다더라는 말만 듣고 내추럴 키보드를 하나 사게 되었고 이걸로 자판을 익히게 되었죠. 당시 OS는 윈도우즈 98 확실히 군대 가기 전 제 동생이 주로 사용했지 저는 거의 손대지 못했던 윈도우즈 95보다 사용자 편리성이나 기타 등등에 있어서 진일보 함을 느끼게 되었죠. (윈95는 뻑하면 DOS로 가야 했으니) 그리고 만나게 된 포토샵으로 제 인생은 바뀌게 되는데 2.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