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illa 130225-130226 (2)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3월 27일 |
![Sevilla 130225-130226 (2)](https://img.zoomtrend.com/2013/03/27/e0080979_5151943108be4.jpg)
Sevilla 130225-130226 (2) 타파스와 카냐를 한잔 하고 술취해 걷는 세비야의 야경, 대성당의 위엄. 세비야는 여행보단, 살고 싶은 동네.
베네치아 (5) 시작의 섬, 토르첼로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3월 8일 |
![베네치아 (5) 시작의 섬, 토르첼로](https://img.zoomtrend.com/2016/03/08/b0103808_56d97d45383dc.jpg)
토르첼로는 베네치아 사람들이 제일 먼저 정착하여 마을을 이뤘던 섬이다. 한 때는 2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 섬에 모여 살며, 본섬보다 더 부유하고 풍족한 삶을 영위했다고 한다. 그러나 토르첼로는 언젠가부터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갔고, 이제는 베네치아를 찾는 사람들 중 토르첼로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때문에 근처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인 부라노 섬이 많은 여행자들로 언제나 떠들썩한 것과는 다르게, 토르첼로는 세월이 어떻게 흘러가는 줄도 모르고 있는 듯 조용히 남겨져 있다. 나는 무라노 섬의 선착장에서, 지난 여행에선 관심도 없었고 가 볼 생각도 없었던 그 섬 - 토르첼로 섬으로 가는 바포레또에 탑승했다. 사실 토르첼로 섬으로 가는 바포레또라기보다는, 무라노 - 부라노
2012 태국여행 후기, 여행경비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11월 5일 |
![2012 태국여행 후기, 여행경비](https://img.zoomtrend.com/2012/11/05/a0110707_509673a344fa4.png)
배낭여행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오랜만에 가봤다. 시간이 지나면 변할수 밖에 없겠지만 그대로인듯 반가운 것들이 많았다. 7년전 봤던 가게가 그대로 있고, 7년전 묵었던 숙소가 그대로 있다는건... 흐음... 10여년만에 인도를 다시 찾은 아는 여행자가 그대로인 물가와 그대로인 풍경과 그대로인 가게를 보고 왠지 눈물이 흘렀다 하던데... 눈물까지는 안났어도 그냥 흠뻑 그런 기분에 빠져보고 싶어지는 시간이었다. 중국인이 많아졌다. 한국 대학생 장기 배낭여행객도 많았는데 이제 공대생도 많다. 60대 이상 한국 장기 여행자들이 많아진 듯 하다. 그런 아저씨들과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도 즐거웠다. 가끔은 나도 느끼는데 60대 이상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왔을것 같다. 미얀마가 곧
[탄자니아] 므완자, 모시, 다르에스살람, 잔지바르 배낭여행 정보
By 하쿠나마타타 | 2020년 6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