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박희수·마리오. 치열한 순위싸움 속 SK 부상 릴레이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6월 26일 |
![정우람·박희수·마리오. 치열한 순위싸움 속 SK 부상 릴레이](https://img.zoomtrend.com/2012/06/26/a0053836_4fe8e728a3edd.jpg)
(요즘 치열한 순위경쟁만큼 유행인 것은? 바로 부상과의 전쟁. SK도 피해갈 수 없었다. -사진: SK 와이번스) 요즘 프로야구에서 유행이 무엇일까? 웃지 못할 이야기지만, 바로 부상이다. 그것도 큼직큼직한, 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연일 마운드에서 멀어지고 있다. KIA의 에이스 윤석민도 13일에 팔꿈치 충돌증후군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LG의 마무리 봉중근도 며칠 전 부상으로 LG 불펜 운용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번엔 SK의 외국인 투수 마리오가 그 주인공이다.현재 6월 26일 현재 리그 1위는 SK 와이번스. 별 생각없이 순위만 보면 여유있어 보인다. 하지만 2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승차는 단 0.5게임. 한 발만 헛딛어도 선두자리를 장담할 수 없다. 거기에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
[관전평] 4월 30일 LG:롯데 - ‘타선 무기력’ LG, 1-3으로 패해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30일 |
LG가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첫 주말 시리즈 루징을 확정했습니다. 30일 잠실 롯데전에서 시종일관 끌려간 끝에 1-3을 패했습니다. LG는 2연전 내내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습니다. ‘1회초 빅 이닝’ 김윤식의 무의미한 QS 선발 김윤식은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으나 경기 운영과 투구 내용은 형편없었습니다. 지난 19일 잠실 kt전 5회초 5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빅 이닝 허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9피안타 중 4개가 피장타였습니다. 전날 경기에 팀이 석패했기에 이날 경기 선발 투수로서 김윤식은 선취점 허용을 최대한 막으며 버텨야 했습니다. 하지만 1회초 리드오프 안치홍에 풀 카운트 끝에 우측 2
[관전평] 4월 29일 LG:롯데 - ‘김현수 결승타’ LG 3-2 역전승으로 2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29일 |
LG가 2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9일 잠실 롯데전에서 8회말 2사 후에 터진 김현수의 결승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3-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수아레즈 QS에도 ND 선발 수아레즈는 6.1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 부족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숱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최소 실점으로 호투해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수아레즈는 1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 정훈을 바깥쪽 낮은 148km/h의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틀어막았습니다. 하지만 3회초에는 선취점 실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1사 2루에서 손아섭의 중전 안타 때 중견수 한석현의 악송구 실책으로 2루 주자 마차도가 득점해
오늘 100분 토론.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7월 3일 |
![오늘 100분 토론.](https://img.zoomtrend.com/2012/07/03/c0040163_4ff2c15b4e78f.jpg)
당초 "10구단 반대 패널로 누가 나올 것인가"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 끝내 섭외되지 않았다. 논의 자체를 하지 않으려는 모습에 야구계에서는 "비겁한 행위"라고 혀를 차고 있다. 사상초유(..인가요?)의 반대 패널 없는 100분 토론..이 아닌 한탄이 될 예감. 넥센의 테드찡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은 것도 같은데(?) 야구 끝나고 생각 있으신 분은 한 번 봐보심이. =ㅂ=a (종범갑 봐야지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