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유일한 희망은 폴더블 스마트폰뿐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2월 17일 |
![2019년, 유일한 희망은 폴더블 스마트폰뿐](https://img.zoomtrend.com/2019/02/17/a0001544_5c6909e4cfade.jpg)
2019년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 어떻게 변할까? 슈퍼 사이클에 올라갔다면 활기차게 시작했던 2018년 IT 산업은, 많은 악재가 터지면서 고난의 길을 걸었다. 애플 배터리 게이트부터 시작해 페이스북 정보 유출, 가상화폐 폭락, KT 아현 화재 사고에 스마트폰, 반도체 시장의 역성장까지, 사회가 거의 디지털화된 단계에 접어들면서 ‘디지털 백래시’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였다. 2019년 IT 산업은 어떤 모습일까? 5G 네트워크와 스마트 기기를 중심으로 한번 예상해보자. 5G 네트워크, 모든 변화에 불 지필까? 십여 년 전 우리는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왔다. 이동 통신망은 3G 네트워크로 전환됐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SNS 플랫폼이 큰 영향력을 갖게 됐으며, 사람들은
축구선수가 볼링공을 차는 꼴 - 달을 삼킨 늑대(스마트 폰)
By 여기는 구름도시입니다. | 2013년 8월 16일 |
![축구선수가 볼링공을 차는 꼴 - 달을 삼킨 늑대(스마트 폰)](https://img.zoomtrend.com/2013/08/16/a0054814_520cacb71ecde.png)
최근들어 생각하는 건데. 스마트 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 흥행한 이유는 스마트 폰의 특징적 요소인 터치, 기울기 센서, 휴대성, 무선데이터 사용 등의 기능이 게임 개발자들의 창조성과 어울어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딱히 스마트 폰에만 극한된게 아니라 다른 게임의 플랫폼에서 마찬가지인데, XBOX 360의 패드는 1인칭 FPS를 할 때 탁월한 조작감을 보이고, 리듬게임인 DJ MAX 포터블의 경우에는 PSP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같았지만 적절한 키배치로 인해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 못지않은 타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게임은 단순히 좋은 게임을 만드는데에만 신경을 쓸게 아니라, 어떤 기기에서 플레이를 해야 원할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갤럭시 폴더블폰, 컨셉 이미지 등장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12월 10일 |
삼성에서 내년 초에 내놓을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 컨셉 이미지가 나왔습니다. 이대로만 나오면 대박이겠지만, 정말 이렇게 나올까 의심스럽기도 하네요. 아니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컨셉 이미지가 너무 잘 나왔어요. 가장 궁금한 부분은, 바로 저렇게 쫙- 펴질 때 아주 평평하다는 점입니다. 저걸 어떻게 처리했을까요? 이게 가능하면 정말, 들고다닐땐 스마트폰, 필요할 땐 펴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일을 하거나 그럴 수 있다는 건데요. 엑셀 자료 같은 것을 볼 때도 좋고요. 뭐, 물론 컨셉이니까 가능한, 그냥 그림이니까 가능한 그림일 수도 있습니다. 접은 다음에도 디스플레이 사이 공간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 이러면 디스플레이끼리 직접 부딪힌다는 문제도 있거든요. 게다가 디자인 상
화웨이 P40 발표, 그냥 망한 걸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3월 26일 |
화웨이 P40이 발표됐습니다. 정확하게는 애플 따라 P40, P40 프로, P40프로 플러스-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맥스라고 안붙였네요(...). 하긴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같아서, 맥스라고 붙일 수도 없긴 합니다. 왜 +를 붙였냐고요? 카메라를 더 달았거든요. 아하하하. 변함없이, 구글 서비스는 없습니다. 설치할 수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 지메일, 구글 맵,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하지 못합니다. 그것때문에(= 구글에 개인정보를 넘기지 않아도 되니까)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구글 대신 중국에 데이터를 넘기는 거라서 안전하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GDPR이야 지키겠지만.. 뭐, 구글 프리-폰이니, 구글이 정말 싫은 분들에겐 좋은 선택지입니다. 게다가 이번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