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장의 애완그녀 8화&9화, 최고의 전개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12월 4일 |
신 캐릭터 등장에 이어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있던 아카사카까지 등장! 9화의 전개력에 따라갈 수가 없다아아아아! 8화는 사실 일본여행 중 귀국날 새벽에 방영했기 때문에(11.27) 현지에서 시청했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9화가 진짜 너무 좋아서 기쁨의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곤란할 지경에 이를 정도라고나 할까 으아아아 이제 영문을 모르겠다!!! 아, 사쿠라장은 미쳤어요. 좋은 의미로. 지금까지 봐온 애니 중에서 제 마음을 이렇게 흔들게 만드는건 처음입니다. 우와아앙ㅋㅋㅋㅋㅋㅋ 이대로 간다면 소아온보다 더 좋아질 것 같은뎈ㅋㅋㅋ 곤란하다고 정말ㅋㅋㅋㅋㅋㅋ 그냥 최곱니다. 요전번에 지른 사쿠라장 원작 오면 순식간에 다 읽어버릴 기세. 아니, 그래도 들려오는 바에 따르면 각색의 힘이 어
타리타리 12화, 끝이 설레는 클라이맥스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9월 18일 |
사와는 사와사와합니다요? 그보다 요즘 사와의 특정 부분에 대한 묘사가 부족한 것 같은데? 타리타리도 어느덧 끝이 다가왔군요. 다행히도 12화에 끝내지 않고 적절히 13화에 끝내는 분위기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좋은 클라이맥스를 유도한 12화였습니다. 2분기에 시작해서 끝나는 작품들도 나오기 시작했고, 3분기 작들도 이제 몇 개는 끝나는게 여기저기서 보이던데요(인류 쇠퇴도 딱 보기 시작하니까 끝나는 위엄. 근데 왜이리 안끌리지 정말..), 타리타리는 그 중에서도 가장 끝이 기대되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물론 그렇다고 다 보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이번 12화는 그동안 여러모로 부각되지 않던(?) 타나카에 대한 조명도 이루어졌고(애 많이 쓴다 정말), 사와의 사와사와함은 여전했으며, 코나츠
어젯밤에 집에서 나오기 전에 본 G레코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3월 28일 |
애니플러스에서 꾸준히 챙겨본 정도인데요. 결론은 '재미있다!' 였습니다. 정리가 안된다는 분도 있지만 저는 이런 게 딱인듯. 전투신도 좋았고, 슈로대에 참전한다면 그건 사버릴만큼 마음에 들었어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서로 너 죽어 나 죽어 하면서 치고박고 싸우던 두 여자가 나중에 한 명은 임신하고(유복자라 걱정된다...) 빔사벨로 두들겨대던 여자는 그런 여자를 걱정해주고. 증오만으로 끝나지 않는 산뜻한 끝이었어요. 아빠를 아드라스테아流 보디프레스로 깔아버린 천재씨야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 했고. (...)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3~4쿨이면 더 좋았을것을 하는 부분이랑... 바라라...죽은 거야? (...) 비록 영감님이 '그 아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