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76. 일본 칸사이 여행기 (21) - 찬란한 일본문화의 성지, 교토의 땅을 밟다!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5월 8일 |
꽤 오래간만에 다시 재개하는 일본여행기입니다. 다른 포스팅 사진들이 워낙 많이 밀려서 그것들 위주로 쓰고 나니까 한참동안 일본여행기 글을 못 쓴 것 같아서 이제 다시 쓰려고요. 칸사이 여행 3일차 고베까지의 여정이 끝나고 4일차였던 이 날은 3일간 묵은 오사카하우스 숙소를 떠나 교토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체크아웃을 하기 전 제가 잠잤던 방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1층이에요. 아침 일찍 나왔는데 2층에서는 한 다른 여행객이 자고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있었던 동안 한번도 저 사람을 보지 못했다는 것. 오사카하우스 3층 복도입니다. 끝에서부터 엘리베이터, 화장실, 샤워실... 비록 밤에 와서 잠만 자고 간 곳이지만 정말 여행하면서 푹 쉴 수 있었던 곳. 1층으로 캐리어백 들고 내려가니 한국인 직원이 친절
2016.9.3. (13) 교토에서 제일 유명한 사찰, 키요미즈데라(清水寺)의 상점가 / 칸사이(関西)2016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9월 4일 |
(13) 교토에서 제일 유명한 사찰, 키요미즈데라(清水寺)의 상점가 . . . . . . 버스를 타고 내린 곳은 킨카쿠지와 더불어 교토에서 제일 유명한 사찰인 키요미즈데라(清水寺) 입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키요미즈데라는 명실공히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로 교토 여행을 하면 거의필수적으로 들르게 되는 - 킨카쿠지와 함께 교토 여행의 상징 같은 존재가 된 곳이다. 이 곳 역시 지난 2012년, 킨카쿠지와 함께 다녀온 적이 있으나 (한 번 가 보고 싶다는 어른들의 요청에 따라 다시 한 번 찾게 되었다. 역시 4년 3개월만에 다시 찾는 재방문이다. 키요미즈데라는 사찰 안까지 바로 들어가는 버스는 없다. 큰길가에서 내려 언덕 위를 약 15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그리고 이 언덕길에는 기념품 등
2017년 추천 애니메이션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8년 1월 2일 |
2017년이 가고 벌써 2018년입니다 2017년도 참 많은 작품을 보았지만 솔직히 2017년은 아니 2017년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많지않네요 즉 지뢰작이 좀 많다는거죠 그래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어떤 애니메이션을 봐야하는가 제 나름 추천작을 모아봤습니다(개인의 취향은 다 다름으로...) 1.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 : 카즈마(쓰레기)와 유쾌한 (발암)동료들의 이야기! 1기도 아직 안보셨다고요? 빨리 보세요! 2.쓰레기의 본망 : 쓰레기들의 쓰레기같은 사랑싸움! 치정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3.쇼와 겐로쿠의 라쿠코 심중 2기 : 라쿠고라는 소재때문에 솔직히 일본내수용이긴하지만 훌륭한 연기력을 맛보고 싶다!라면 강추! 4.3월의 라이온 : 일본장기라는 소재가 있지만 알던 모르던
나홀로 osaka 둘째날. 아리마온센에 가다
By sa_park@사박걸 | 2012년 6월 14일 |
이놈의 게으름!! 만성피로!! 너무나도 늦어버린 일본여행 둘째날 포스팅을 시작한다. 첫날은 시끄럽고 복잡한 도심에서 놀았다면, 오늘은 조용하고 일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고베로 간다! 둘째날 여행코스! <아리마온센 - 키타노이진칸 - 고베 모토마치 옆 난킨마치 - 메리켄파크> 사람들은 대부분 여행을 가면 호텔 조식을 신청해서 먹지만, 나는 조식을 신청하지 않는다. 그것은 바보짓인 것 같다. 그 나라에 갔다면 여기저기 상점도 들려보며 먹어야지.. 왜 답답하게 호텔안에서 조식부풰를 먹냐궁. 아무튼 나는 여행기간 동안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내 스타일의 까페를 발견했다. 아침은 가볍고 맛있게! 바로 브레드 앤 커퓌 데쇼 그저 흔한 빵& 브레드 가게였는데. 진심..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