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불행이 함께, 포르투갈

-|2018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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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불행이 함께, 포르투갈

행복과 불행이 함께, 포르투갈

-|2018년 7월 25일

벌써 조금 지난 이야기가 되어 버렸구나. 하지만 더 지나기 전에 기록용으로 남겨두어야겠다. 5월 여행에서 돌아와 6월 파리로 떠났다. 그리고 저가 항공 부엘링을 이용해 파리에서 포르투갈로. 여행갈 때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는 나는 미처 몰랐지, 짐 분실로 악명 높은 항공사라는 것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포르투갈의 첫 느낌은 불행했고 포르토는 아름다웠다. 사실 불행까지는 아니지만 그 전의 소소한 사건들 위에 짐 분실이 더해져 포르투갈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몹시 불행한 기분이었다. 그건 어쩔 수가 없었다. 인천에서 주문해둔 유심을 찾지 못했고 비행기 탈 때 휴대폰을 잃어버릴 뻔해서 이미 마음이 불안하기 시작. 유럽 일정은 3주였지만 조급한 마음에 파리 도착하자 마자 산 유심은 14일짜리였고 그 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