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치열해진 서바이벌 레이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라운드 관전기~
By Rosen Ritter | 2016년 10월 11일 |
![더욱 치열해진 서바이벌 레이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라운드 관전기~](https://img.zoomtrend.com/2016/10/11/e0052878_57fcfc0fa8eed.jpg)
지난 4월 개막전이 열렸던 것이 마치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번의 경기를 치루고 올 시즌 첫 경기가 열렸던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16년 슈퍼레이스의 7번째 경기가 지난 9월 25일에 개최되었습니다. 그동안 중국과 일본, 우리나라에서는 영암과 인제 경기장을 돌아 다시 찾아오게 된 용인 경기장이었는데, 5개월 여 전의 개막전이 마치 몇 년전에 시합을 치뤘던 것처럼 느껴진 것은 저만의 생각이었을까요? 개막전이 열릴 때만 해도 올 시즌 첫 스톡카들이 미완성인 상태인지라 제대로 된 경합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였었는데, 이번 시합에서는 그 때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매우 치열한 배틀 속에 예선전이 치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결승이 얼마나 박진감 넘치는 각축전을 펼칠 것인지 기대가 커지더군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3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6000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1년 9월 22일 |
조항우 : 오랜만에 포디엄에 올랐다. 김중군 선수와 김종겸 선수의 배틀 덕분에 우승이 손쉬웠다. 팀에도 감사하고 여러 가지로 고생했다. 좋은 차를 만들어 주느라 든든한 스폰서쉽, 아트라스BX와 한국타이어에도 감사한다. 김종겸 : 조항우 선수와 오랜만에 함께 포디엄에 올라 기분이 좋다. 80kg라는 핸디캡웨이트에 부담이 많이 컸는데, 그 한계를 뛰어넘게 해준 한국타이어와 스폰서쉽에 영광을 돌리고 싶다. 김중군 : 오랜만에 포디엄에 올라왔다. 작년 조항우, 김종겸 선수와 경쟁하다가 마지막 랩, 마지막 코너에서 리타이어하는 불운이 꽤 오래 기억에 남아있다. 그 후 한동안 포디엄에 못 올라갔고, 지난 경기에서도 성적이 저조했는데 이번 결과가 팀이나 개인적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Q : 201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6000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2년 7월 21일 |
정의철 : 오랜만에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 오늘 우승은 볼가스 이적 후 첫 우승이기도 하고, 김재현과 함께 한 원투피니시라 더 의미가 있는 그런 레이스였다. 오랜 시간동안 스톡카 레이스를 했지만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완벽한 경기였다. 이렇게 좋은 차량을 준비해 준 볼가스 팀원들과 미케닉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오늘 우승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김재현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경기에 앞서 김재현 선수가 자기만 믿고 앞만 보고 달리라 했는데, 정말 그 말을 그대로 지켜줘서 고맙다. 마지막으로 좋은 타이어 지원해 준 한국타이어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김재현 : 예선부터 결승까지 큰 무리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차와 타이어의 조합이 잘 맞았던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파이널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6000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0년 12월 3일 |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팀(오환, 김성배 작가)> 김재현 : 시즌 챔프 정의철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 황진우 선수에게도 7, 8라운드 포디엄 입상을 축하. 추워진 날씨에 전날 사고로 인한 차량 파손을 수리하느라 미케닉들이 고생했다. 보답하기 위해 애썼고, 포디엄 4번 올라가며 마무리해서 나쁘지 않게 생각한다. 정의철 : 여러 가지로 기쁜 날이다. 마지막 라운드에 안전하게 포디엄에 오를수 있어 다행. 시리즈 챔피언이 되는 과정에 여러 변수가 있었고, 무전으로 전해 들으면서 달리는데 사고가 발생해 SC상황도 있었지만 나에게 운이 많이 따라줬던 것 같다. 너무 잊을 수 없는 기쁜 날이다. 황진우 : 최종전에서도 3위로 입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의철 선수의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