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구단 NC다이노스의 창의적 구단 마케팅
By Casillas' Report | 2013년 4월 24일 |
올해부터 프로야구 1군 리그에 참가하는 NC다이노스는 신생 구단인 만큼, 팬을 끌어모으고 핵심 팬층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프로 스포츠에서 팬을 늘리고, 인기를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적'이라곤 하지만, 우리나라 야구판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고, 최근 다시 대세로 자리잡은 프로야구의 신규 유입 팬을 잡기 위해선, 구단 마케팅이 필수적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팬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두산베어스의 경우, 여성을 중심 타겟층으로 한 마케팅과 김경문 감독 특유의 뚝심있는 야구로 거둔 성적으로 인해, 2008년부터는 한지붕 라이벌 LG트윈스의 홈관중 수를 추월했다.(2007년까지 두산홈팬이 LG홈팬을 넘은 적이 단 4번 뿐이었다.) 현재 두산베어스는 전통적 인기 구단인 '엘롯기'와 어깨를
B&S NC 다이노스 이벤트
By J's Life & Photo | 2013년 4월 8일 |
B&S NC 다이노스 이벤트 게임내에 NC 다이노스 야구팀을 응원하기 위한 퀘스트.....
[관전평] 4월 13일 LG:NC - ‘2병살, 11잔루’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3일 |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NC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2회 끝에 5:4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실망스런 에이스 류제국 선발 류제국은 또 다시 1회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1회초 경기 시작과 함께 연속 안타와 내야 땅볼을 묶어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1, 3루에서는 폭투로 2점째를 허용했습니다. 블로킹에 실패해 옆구리 사이로 공을 빠뜨린 포수 윤요섭에게도 아쉬움은 남지만 애당초 류제국의 제구가 좋지 않았던 것이 폭투의 근본 원인이었습니다. 올 시즌 3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1회에 선취점을 허용하며 동시에 2실점 이상을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1회에 너무나 쉽게 선취점을 내준다는 점에서 류제국의 절치부심이 필요합니다. 2회초에는 추가 실점했습니다. 1사 만루에서 김종호의
2013 프로야구 흥행 3대 변수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11일 |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월 2일부터 야구 대표팀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합니다. 3월 9일부터는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거행되며 3월 30일에는 페넌트레이스가 개막합니다. 아직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실질적인 시즌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것입니다. 작년 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7백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2006년 이후 프로야구 관중은 매년 증가세를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에도 관중이 증가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작년에는 없었던 3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WBC에서 대표팀의 성적입니다. 대만, 호주, 네덜란드와 함께 편성된 1라운드 통과는 유력합니다. 그러나 일본 및 쿠바와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2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