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카이산 등산 여행 (세번째 금요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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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카이산 등산 여행 (세번째 금요일 2)
두번째 글을 쓰고 나서는 피곤해서 벌러덩 누워버렸습니다. 일어나니까 오후 5시네요. 밥먹을 시간이지요. 근데 식재료 사다 놓은 게 없어서 그냥 김이나 뜯어 먹고 있습니다... ...으으 다시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막바지까지 오게 되면 저럿 팻말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저건 '조금만 더 가면 정상까지 갈 수 있음 !' ...이 아니라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은 대략 맞으니깐 그대로 가시죠'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런 팻말이 7번도 있고, 8번도 있고.... 잘도 이런 정신나간 눈길을 ! 등산로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구요 ?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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