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사실 사이의 영화 - 나이트크롤러
By 안녕하세요 | 2015년 3월 8일 |
참. 나같은 사람에게는 올해 초는 정말 축복같은 나날들인것 같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계속해서 영화들이 쏟아지니 몇일만 귀찮아서 미루게되면 어느새 영화목록들이 수두룩 쌓이는것 같다. 여러 대작들에 의해 다소 관심을 적게 받고 있는 영화 나이트 크롤러 인데, 이 배우 참 어디서 많이 봤었는데 라고 생각을 했었다. 생각해보니 브로크백마운틴에서 히스레저의 그 남자 였었다. 최근에는 프리즈너스라는 영화에서도 본것 같다. 어찌됐건 영화는 방송사에 사고현장의 영상을 팔아넘기는 나이트크롤러들의 이야기. 즉 정식 방송국소속이 아닌 파파라치들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루이스'는 공장부지에 몰래 들어가 고물들을 긁어모아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밑바닥중의 밑바닥 인생이다. 가진것이라고는 화려한 언변과 일에대한
굿와이프 11화 - 멀어지는 태준과 혜경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8월 14일 |
김단(나나)와 태준(유지태)의 내연관계를 알게 된 혜경은(전도연)은 집에 돌아와서 태준의 짐을 싼다. 혜경은 태준에게 김지영에 대해 묻는다. 태준은 누구에게 들었냐고 묻고 혜경은 내가 상처 받았을 생각은 하지 않고 누구에게 들었는지가 중요하냐고 말하고 반지를 빼놓고 나간다. 항우울제 엘바틸을 복용한 후 부작용으로 자살한 사건의 변호를서명희(김서형)와 김혜경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최상일(김태우)는 박도섭(전석호)에게 김지영이 누구인지 빨리 알아내라고 말한다.문이 열리고 태준이 들어온다. 드림유시티와 관련하여 최상일과의 관련성은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말한다.이제 태준의 반격이 시작되는 것인가? 명희와 혜경은 변호에 최선을 다하지만 배심원의 분위기는 제약사이 나쁜 약을 만들지않았다는 쪽으로 기우는 분위
[미스터트롯] 얄미운 당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3월 12일 |
마스터와 중간합계로도 2위로 나왔지만 뭔가 너무 굴곡이 없이(?) 매끈해 얄밉도록 무너지지 않는 임영웅은 결승에서도 대단했네요. 비율 상으로는 뒤집기 힘들 것 같긴 한데 과연 결과는~ 영탁이 사실 1픽이었는데 2번째 선곡이...너무 진짜 자기의 인생곡을 골라서 ㅜㅜ 그래도 미는 하지 않을지~ 찐찐찐찐 찐이야는 대박ㅋㅋㅋㅋ 행사만 뛰어돜ㅋㅋ 표정보면 진짜 행사 뛸 기쁨을 주체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올만하더군욬ㅋㅋㅋ 김성주 실시간 라이브에서 당황하는거 진짜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와 실황 수습은 역시 레전드였네요. 눈 굴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700만 투표라니 이건 뭐 대선급...그래도 서버가 터지는건 좀ㅋㅋㅋㅋㅋ 정동원은 솔
프리즈너스 - 스산하고 강렬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4일 |
이 작품 역시 보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공개된 이야기가 상당히 무거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문제가 상당히 미묘한 것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사실 그 문제로 인해서 사실 좀 고민을 한 지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무거우 부분들이 굉자히 많기 때문에 미묘한 지점이 너무 강한 부분들이 많달까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영화가 두편이다 보니 전혀 피할 수 없는 상화잉 되어버린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는 사전 정보를 찾은 다음에는 그다지 매력이 있다고 말 할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정말 힘들어하는, 하지만 꼭 봐야 하는 계통의 영화라는 것을 직감했거든요. 제가 예고편에서 보고 오버랩 된 영화가 미스틱 리버였으니 말 다 한 셈입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