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속의 입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2월 11일 |
![입 속의 입](https://img.zoomtrend.com/2017/02/11/c0024768_589e79edad2f0.jpg)
입 속의 입이라니까 에일리언의 이너마우스부터 생각나지만 그건 아니고..^^;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미 다 아시는 이야기를 새삼.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전면을 인간의 얼굴에 매치시켰을 때 헤드라이트가 눈, 라디에이터 그릴이 코, 범퍼의 라인이나 인테이크가 입이라고들 하죠. 고출력 엔진을 얹을수록 발생하는 열도 많아지고 그에 따라 냉각도 중요해지는만큼 같은 자동차라도 고성능 버전일수록 냉각을 위한 에어 인테이크, 즉 입을 키우는 경향이 있고 그에 따라 고성능처럼 보이고자 입을 키운 범퍼로 교체하는 드레스업이 유행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입 좌우로 나 있는 널찍한 구멍 두 개는 무엇일까요? 출력이 무지막지한 스포츠카라면 저 자리에까지 쿨러를 넣는 경우가 있겠지만 보통
열다섯 살을 맞은 막강 질주 본능 [분노의 질주]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7월 20일 |
![열다섯 살을 맞은 막강 질주 본능 [분노의 질주]](https://img.zoomtrend.com/2016/07/20/e0050100_578ec6810b753.jpg)
15년 전 시작된 그들의 질주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2001년 6월 짜릿한 스피드 액션으로 수많은 영화팬을 홀린 "분노의 질주(The Fast And The Furious)"는 2년, 3년 터울로 계속해서 극장가를 방문하고 있다. 예산의 다섯 배가 넘는 수익을 올린 1편을 비롯해 전 시리즈의 박스오피스 성적이 훌륭하다. 이러니 꾸준히 제작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많은 인기에 힘입어 "분노의 질주"는 새천년 이후 만들어진 액션 영화 중 가장 장수하는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이 시리즈의 으뜸 성공 요인은 뭐니 뭐니 해도 잘 달리는 근사한 자동차다. 아무리 외제차를 타는 인구가 부쩍 늘었다고 해도 쉽게 볼 수 없는 고급 스포츠카들을 100여 분 동안 구경할 수 있으니 확실히 눈요기가 된다.
재생 기기에 따른 넷플릭스 4K보기 - 문제는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8월 28일 |
4K TV를 구했으니 4K영화를 봐야 겠다 싶어 가입한 넷 플릭스 입니다. 제 방에는 인텔 8세대 i5 노트북과 3세대 i3 1060그래픽 카드가 있는 두대의 PC가 있어 이 둘을 다 TV에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i3 1060에 연결하면 4K가 나옵니다.(단 TV만 단독으로 연결하고 HEVC코덱 설치 후 넷플릭스전용 앱으로 봐야함) 8세대 i5 기본내장 그래픽은 4K재생이 안 되는군요. 스펙상 된다고 하는데 뭔가 있나 싶군요. 노트북에 연결한 다이소 HDMI 2.0케이블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이건 두 기기간에 케이블을 교환해 보면 알겠지요. 그러나 진짜 문제는 FHD와 4K영상간의 차이가 그리 크게 와 닿지 않는 다는 부분입니다. 일단 넷플릭스 자체에도 4K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