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서울 이적 잡담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3월 25일 |
![차두리 서울 이적 잡담](https://img.zoomtrend.com/2013/03/25/f0095594_514ff763ec2a1.jpg)
팔 두께가 ㄷㄷㄷ 개인적으로 차두리가 수원 아니면 서울로 이적할거라 생각했는데 아주 조용히, 아주 깔끔하게 서울로 이적해버렸다. 서울팬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차두리 기용에 대해서 대충 생각해보면 차두리가 뛸만한 포지션은 오른쪽 수비수, 오른쪽 미드필더, 그리고 스트라이커인데 데얀이 있는 스트라이커 자리는 못뛸거니 1. 윤일록이 빠진 공격진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뛰던가 2. 고요한 대신 오른쪽 수비수로 뛰고 고요한은 옛 포지션인 중원으로 돌아가는것 이정도가 아닐까 싶다. 어디서 뛰던 우리가 기억하는 그 피지컬이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다면 보는맛이 꽤 있을것 같다. 사실 차두리는 오범석이 입대한 수원에 딱 맞는 퍼즐조각인것 같은데 아버지 때문인지 서울에 살고 싶은 마누라
[K리그] 14R -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었던 경기들
By 無我之境 | 2013년 6월 24일 |
논문 통계 돌릴 것도 있었고, 포항 경기가 없기도 해서 오늘 경기들은 신경을 끄고 있었는데, 뒤늦게 결과들을 살펴 보니 꽤 흥미롭더군요. 경남 6 : 0 대전 페트코비치 감독의 K리그 복귀전. 대전을 상대로 엄청난 대승을 거뒀는데 이것은 페트코비치 감독의 효과일까요? 경남이 과연 이 상승세를 이어서 후반기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참고로 경남의 다음 상대는 전북. 페트코비치 감독의 효과가 상위팀을 상대로도 유효할 지는 곧 증명이 되겠네요. 대구 5 : 3 울산 휴식기 동안 대구와 울산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야구 스코어를 방불케 하는 난타전 끝에 대구가 시즌 첫 승을 신고하였습니다. 대구의 다음 상대는 부산. 이번 라운드 경남 못지 않은 화력을
2013. 09. 29 수원 vs 전북(A) 30R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9월 30일 |
![2013. 09. 29 수원 vs 전북(A) 30R](https://img.zoomtrend.com/2013/09/30/b0055641_5248e6bcf33e0.jpg)
2013. 09. 29 vs 전북(A) 30R l 0:0 l 무 <경기 요약 - 득점>전북 0 : 수원 0 : <출전 명단>전북 : 최은성(GK)-이규로-이재명-김기희-윌킨슨-레오나르도-정혁-서상민(후25 김신영)-김상식-티아고(후14 박희도)-케빈 수원 : 정성룡(GK)-최재수-곽광선-홍철-민상기-산토스(후22 정대세)-오장은-이용래-김대경(후15 조지훈)-조동건(후40 추평강)-서정진 정말이지 못해도 너어어어무 못한 경기. 이번 시즌 최악의 졸전이지 싶다. 강원 원정도 황당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어. 전반 종료 후에 특히 공격진은 코칭스텝에게 엄청나게 까였겠다 싶었는데, 정말로 그랬는지 후반 10분은 좀 하더라. 그리고 얼마 안 가서 다시 원래대로. 그나
정대세 헤트트릭 올ㅋ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4월 20일 |
K클 올시즌 첫 헤트트릭을 정대세가 기록. 4골로 현재 득점 2위인듯. 데얀이 한 골 넣었으니까. 첫 두 골이 참.. 희안하긴 했지만 ㅋㅋ 그래도 그 민첩함 그 터치 확실히 클래스 있는 스트라이커인것 같다. 확실히 주중 부산 경기에 안 나와서 다행이었는듯 싶다. 승점 3점에 정대세 결장까지 선물로 준 서울이 고맙다. 그런데 라돈의 거취가 궁금하다. 수원에 애정은 확실히 있는것 같지만 꽤 불만이 쌓이는것 같은데.. 그대 성효와 다시 함께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