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집] 어린 나이에 데뷔한 가수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5월 5일 |
대다수 소년, 소녀는 5월 5일 '어린이날 노래'를 부른다. 모름지기 어린이라면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5월은 푸르고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을 외친다. 하지만 일찍부터 가수의 꿈을 갖고 보통 대중음악을 부르는 비범한 아이들도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시장이 확대되면서 어린 나이에 음악계의 발을 내딛는 경우가 더욱 늘어났다.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 못지않은 재능으로 돋보였던 가수들을 헤아려 본다. 보이프렌드 | K팝스타의 대미를 장식한 무서운 10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진행된 두 번째 시즌에서 열한 살의 방예담이 준우승하긴 했지만 보이프렌드의 성적을 낙관적으로 예측한 이는 얼마 없을 듯하다. 일단 나이가 어렸으며, 이
시대를 타지 않는(혹은 않을) 크리스마스 캐럴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4년 12월 24일 |
매년 이맘때에는 수없이 많은 크리스마스 노래가 쏟아져 나온다. 1년에 단 한 번, 짧게 스쳐 가는 하루를 황홀하게 예열하는 캐럴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이다. 리메이크, 창작곡 등 다양한 작품이 대거 밀집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지만 대중의 선택을 받는 노래들은 한정돼 있다. 많은 이가 12월에 즐겨 찾는 크리스마스 노래들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성탄절의 정경을 잘 표현한 가사, 팝 형식과 무리 없이 어우러지는 친화력을 반드시 보유한다. 일련의 특성이 갖춰진 곡은 출시된 해뿐만 아니라 긴 시간이 지나도 부름을 받는다. 그럼으로써 캐럴의 굳건한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한다. 시대를 타지 않는 크리스마스의 명곡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이가 이 노래들을 찾을 것이 분명하다. Mariah Carey &
H.O.T. 데뷔 20주년 베스트 10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9월 27일 |
H.O.T.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9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에도 10대들을 멤버로 한 댄스 그룹이 있어 왔지만 이들을 시작으로 회사가 기획, 육성하는 아이돌 그룹 시대가 개막하게 된다. 아이돌 그룹이 범람하는 비정상적 시장 조성에 발단이 되긴 했으나 음반 시장이 커지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공도 있다. 우스갯소리로 "아이돌계의 조상"이라고 일컫기도 하지만 H.O.T.는 90년대 후반 그 누구보다 청소년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지금 들어도 질리지 않는 좋은 노래도 다수인 명실상부한 최고의 그룹이다. Candy 다섯 명의 10대는 데뷔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1집 타이틀곡 '전사의 후예 (폭력 시대)'는 학원 폭력을 다룸으로써 또래들의 공감을 대대적으로 이끌어 냈다. 장우혁의 거
[단기속성 연예가] 130425 싸이, 드디어 '출국'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4월 26일 |
1분/1초 만에라도 화제가 뒤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한 연예가 소식. 바쁜 현대인을 위해 오늘 하루 강한 '이슈'를 한데 모은 [단기속성 연예가]에서 알려드린다.-------------------------------------------------------------------------------------- 젠틀맨, 빌보드 5위로 껑충! 싸이 현지 출국해 1위 노린다 싸이 신곡 '젠틀맨'이 지난주 빌보드 차트 핫순위 100위에서 무려 95계단이나 상승해 5위에 안착했다. 같은 날 싸이는 미국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출국 전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과 관련해 일부 인정하되 자신은 옛날부터 고급은 아니라고 응수했다. 현지에서는 라디오, TV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