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당일치기 온천 -2- 조용한 온천마을의 오후
By 히요리로그 | 2012년 11월 27일 |
![하코네 당일치기 온천 -2- 조용한 온천마을의 오후](https://img.zoomtrend.com/2012/11/27/b0005555_50b45724d4028.jpg)
1에서 이어지는 이야기.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에 도착해서, 또다시 고라(強羅)방면으로 가는 등산 철도 탑승.아무리 행락철이라지만, 오전 11시쯤의 고라방면 등산철도는 정말 지옥이었다. 미어터짐 ㅋㅋ(사진은 저녁에 찍은거. 이때는 이리도 조용하건만 ㅜㅡ)내가 예약한 곳은 오오히라다이(大平台)역에 있는 작은 온천 여관.(위 사진의 여관은 아니고, 비슷한 느낌의 다른 곳. 동네 사진 찍어둔게 왠지 모르겠지만 이사진 뿐;;) 오오히라다이는 하코네유모토에서 3정거장이고, 고급 온천 호텔이 많은 미야노시타(宮ノ下)의 바로 옆동네인데,역에 내리자마자 방금 전의 행락만원전철이 거짓말이었던 것 처럼 조용하고 소박한 동네가 나타났다. 하코네에 이런 곳이 있다니....!! 완전 세상과 동떨어진 느낌 ㅋㅋ날씨도 너무 좋았기
[15년 7월 큐슈]우레시노의 온천여관, 온야도 다카사고(御宿 高砂)의 저녁식사[16]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1월 24일 |
![[15년 7월 큐슈]우레시노의 온천여관, 온야도 다카사고(御宿 高砂)의 저녁식사[16]](https://img.zoomtrend.com/2016/01/24/a0016483_56a47e30a0c4d.jpg)
온천여관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저녁밥!! 이죠(...)남이 차려주는 밥 최고!! 처음에 나온 한상, 여기는 저녁식사는 방으로 가져다 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게 좋습니다. 전채로 나온 두부, 두부에 전분을 섞어 쫀득말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좀 생뚱맞았던 와사비 문어회, 맛있긴 했지만 와사비 문어회는 이자카야 안주 느낌이라; 유부에 나물을 말아 다시국물에 조린 요리 순채와 큰실말,방울토마토를 초간장에 무친 전채 모듬회.도미와 방어, 오징어, 연어. 생선 선도는 좋은 편 장어 계란찜,달콤한 계란과 입안에서 살살 녹는 짱어의 조합이 좋습니다. 가지 된장소스 구이, 위에는 아보카도를 얹어 같이 구웠습니다. 담백한 가지에 기름기가
수안보 무료 야외 온천 “물탕공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9월 1일 |
[구마모토] 오야도 하나보우 - 전 객실 독채 & 노천탕의 온천 료칸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5월 11일 |
![[구마모토] 오야도 하나보우 - 전 객실 독채 & 노천탕의 온천 료칸](https://img.zoomtrend.com/2018/05/11/d0012273_5af5b8357be7d.jpg)
Previously on 북큐슈 여행기: 폭우가 퍼붓는 가운데 다자이후 스타벅스에 들른 일당들은 드디어 료칸 여행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는데.. 다자이후에서 4시 좀 넘어서 출발했는데, 오늘 방문할 쿠로카와 온천 근처 하나보우 료칸의 석식 시간은 18:00 or 18:30 중 택1 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늦어도 2시간 10분 안에 도착을 해야 한다는 건데.. 오늘 묵을 료칸의 위치가 어디냐 하면 -_- 날 맑은 밤 12시 40분 기준 고속도로 타는 루트로 검색해 보니 2시간여가 걸리네요. 그리고 지난 포스팅에도 써 놓았지만 그 날은 마침 대폭우가 오는 날이었는데.. -_-... 놀랍게도 저 와중에 식사비를 날리지 않고 밥을 먹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