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9/오다이바-긴자
By 靑 春 行 路 | 2014년 10월 16일 |
* 소영이의 동기이자 나한테는 후배인 지영이의 가이드로 정말 편하게 다닌 하루였다. 그냥 지영이가 가는대로 따라가면 됐다. 훌륭한 가이드에게 비어드파파 슈크림, 타꼬야끼, 튀김, 우동, 와플을 얻어먹었다. 지영이 만세! 만만세! * 깨끗하고 조용한 오다이바. 낮에 가는건 처음이었다. 바람이 엄청나게 강해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는 고개를 드는 것 조차 힘들었다. 이 날은 우리끼리 정말 일본같다, 일본같다 라는 말을 달고 다녔다. 비쥬얼 락밴드의 공연이 ZEPP에서, 신예 아이돌 공연이 건담 아래에서 있었다. ZEPP옆 식당에서 귀여운 크룩스를 신은 반갸(아직도 이 용어를 기억하다니)애들 구경하다가 밖에 나와 수증기를 뿜고 고개를 연신 돌려대는 건담을 보고 잔뜩 신이 났는데, 건담스토어 옆 계단
모래위의 혈투!! 청도 소싸움
By 네오루나 | 2015년 4월 25일 |
2013.03.02 청도에 또 하나의 유명한 것 중 하나는 소싸움 이다. 현재가 2015년이니 작년인 2014년에는 이런저런 마찰로 소싸움이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현재 해결되었는지 모르겠다.올해는 열리려나...? 청도는 꼭 소싸움만있는 것은 아니니까. 사실 청도의 프로방스, 소싸움장, 와인동굴은 그리 멀지 않게 붙어 있다.http://www.sossaum.or.kr/위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경기정보 및 일정등의 가이드가 상세히 나와 있다.자차를 가지신 분들은청도소싸움경기장혹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693-2로 네비만 찍어도 충분히 갈 수 있으리라.청도역 이나 청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는 어렵다.청도역 맞은편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야 한다. 소싸움장... 소싸움장에
괌 여행 01 니꼬 호텔 & 관광지
By 명품 추리닝 | 2015년 1월 10일 |
괌 니꼬 호텔 객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2015년 첫 포스팅을 시작한다. 수영장과 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저 멀리 사랑의 절벽도 볼 수 있다. 오션 프론트 뷰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만족스런 전망이었다. 괌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니꼬 호텔의 워터 슬라이드(72M)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끄럼틀 한 번을 타기 위해 커다란 매트를 들고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그렇게 한 번만 이 미끄럼틀의 속도를 경험해보면 자동적으로 One more time을 외치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10번 이상 계단을 오르면서도 힘든 줄 몰랐지만, 다음 날 미약한 근육통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뭉친 근육을 물놀이로 풀어야 할 것 같아서 또 다시 워터 슬라이드를 10번 정도 더 탔다. 그렇게 삶의 무게가 사라지는 속
[여행] 20180809 헝가리 - 부다페스트 빈둥거리기 2
By Into the Zyubilan | 2019년 3월 27일 |
5일차. ...정말 한 거 없음. 여기저기 마구 다녀서 기억도 못함. 보통 부다페스트만 이렇게 오래 머무는 사람은 없겠지. . . . . . . 제니트 호텔 조식 시간 아침에는 조식이지만 일반레스토랑도 겸업. 여기는 오믈렛, 계란후라이 등등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코너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오믈렛. 조식도 여기가 더 맛있어 ; - ; 기억상으로 이 날은 시내만 돌아다니면서 가게구경이나 쇼핑만 했음. 꼭 가보고 싶던 문구점이 마침 호텔 옆에 뜨억! 노트 외에도 포장지, 엽서, 편지지나 만년필펜촉 등등 다양한 문구류를 판매중. 가게는 매우 협소하지만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시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