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 출현 이순신은 박해일 개봉일소식
By Der Sinn des Lebens | 2020년 12월 22일 |
[영화] The Shape of Water (2017) 리뷰 ★★★★★ (스포가능성있음)
By 모든 시작은 불시착 | 2018년 2월 25일 |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이정하 시인의 '낮은 곳으로'라는 시가 생각나는 영화였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라는 작품으로 알게 되었고, 좋아하게 되어서인지 개인적으로 그의 필모 중에선 「퍼시픽 림」같은 헐리웃식 블록버스터 보다는 「판의 미로」나 「크로노스」같은 영화가 조금더 취향이다. 이런 나에게「셰이프 오브 워터」는 간만에 만난 내 취향의 델 토로 영화였다. >'물'이라는 경계 : 두 개의 세계 둘은 엄연히 다른 세계의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그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엘라이자는 그 이질적인 생명체 앞에서 비로소 자신이 어딘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완전한 존재로서 그 앞에 서게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나치로부터 미술품 지키는 사람들? "The Monuments Men"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28일 |
예전부터 이 영화가 나올 거라는 정보는 여기 저기서 주워 들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언제 나올 지는 몰랐죠. 웃기는게, 이 영화가 조만간 나올 거라는 신호가 여기저기서 보이더니, 결국에는 예고편이 나왔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기대점이라고 한다면, 결국에는 이 영화에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서 맷 데이먼, 빌 머레이, 장 뒤자르댕, 케이츠 블란쳇에 존 굿맨까지 나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감독이 조지 클루니라는 사실도 흥미롭고 말이죠. 솔직히 아직 발견 못한게 포스터이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생각 이상으로 웃기는 영화가 나오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웬지 가벼운 팝콘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는군요.
[발컨의 게임리뷰]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예고편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7년 3월 14일 |
[유튜브에서 보기][발컨의 게임리뷰 채널 및 다른 리뷰 보러가기] 월드 앳 워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콜 오브 듀티도 아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2차 세계 대전 콜 오브 듀티도 아닙니다(제일 좋아하는 2차 대전은 콜 오브 듀티 2입니다). 하지만, 그 처절한 전장의 모습은 모던 워페어와 또 다른 엄청난 충격을 제게 주었고 그 처절함을 딛고 최후의 승리를 장식하는 엔딩. 적어도 그 엔딩만큼은 역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최고의 엔딩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자꾸 미래로, 우주로 나아가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매너리즘에 회의감을 느끼고 2차 세계 대전을 다시 부활시키라고 팬들이 요구하는 부분 중 "월드 앳 워 2"가 자주 언급되는 것 역시, 이 게임이 주었던 처절한 충격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