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6000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2년 7월 21일 |
정의철 : 오랜만에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 오늘 우승은 볼가스 이적 후 첫 우승이기도 하고, 김재현과 함께 한 원투피니시라 더 의미가 있는 그런 레이스였다. 오랜 시간동안 스톡카 레이스를 했지만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완벽한 경기였다. 이렇게 좋은 차량을 준비해 준 볼가스 팀원들과 미케닉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오늘 우승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김재현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경기에 앞서 김재현 선수가 자기만 믿고 앞만 보고 달리라 했는데, 정말 그 말을 그대로 지켜줘서 고맙다. 마지막으로 좋은 타이어 지원해 준 한국타이어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김재현 : 예선부터 결승까지 큰 무리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차와 타이어의 조합이 잘 맞았던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파이널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6000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0년 12월 3일 |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팀(오환, 김성배 작가)> 김재현 : 시즌 챔프 정의철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 황진우 선수에게도 7, 8라운드 포디엄 입상을 축하. 추워진 날씨에 전날 사고로 인한 차량 파손을 수리하느라 미케닉들이 고생했다. 보답하기 위해 애썼고, 포디엄 4번 올라가며 마무리해서 나쁘지 않게 생각한다. 정의철 : 여러 가지로 기쁜 날이다. 마지막 라운드에 안전하게 포디엄에 오를수 있어 다행. 시리즈 챔피언이 되는 과정에 여러 변수가 있었고, 무전으로 전해 들으면서 달리는데 사고가 발생해 SC상황도 있었지만 나에게 운이 많이 따라줬던 것 같다. 너무 잊을 수 없는 기쁜 날이다. 황진우 : 최종전에서도 3위로 입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의철 선수의 시리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GT-1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2년 7월 21일 |
문세은 : 이런 소감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정말 운이 좋아 어떻게 우승까지 하게 되었는데, BMP에서 단장님의 차를 믿고 탄 덕분인 것 같고, 이게 처음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생각도 못했던 우승인데 우리 BMP 식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나의 멘탈을 잡아준 김성훈 선수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박석찬 : 슈퍼레이스 포디엄에 오랜만에 올라왔다. 신생팀으로 시작해 3라운드까지 치루면서 완주를 하기 어려웠는데, 다행히 이번 라운드는 완주와 동시에 처음으로 포디엄에 올라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다. 나연우 : 두 분 모두 축하하고, 올해 처음 데뷔하고 포디엄까지 올라오는데 시간이 길기도 했고, 또 어떻게 보면 짧기도 했다. 브랜뉴에서 만들어 준 차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리면서
폭염도 막지 못한 열정의 드라마,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라운드 스토리~
By Rosen Ritter | 2018년 8월 2일 |
![폭염도 막지 못한 열정의 드라마,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라운드 스토리~](https://img.zoomtrend.com/2018/08/02/e0052878_5b62ef3e40385.jpg)
7~8월이 되면 모터스포츠는 두가지 가장 힘겨운 변수와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 첫번째는 장마이고, 두번째는 무더위지요. 다행히 일찌감치 물러가버린 장마는 고려요소가 아니었지만, 지난 7월초부터 평균 기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되면서 차라리 비가 오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될 만큼 어려운 여건 속에 경기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인데, 한번씩 트랙을 돌고온 차량은 피트온도를 3~5도씩은 높여놓았고 그런 차량 바로 옆에서 작업해야 하는 미케닉들은 온 몸으로 땀을 줄줄 흘려야만 했습니다. 드라이버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방염복에 슈트, 장갑과 헬멧을 장착하고 에어컨도 없는 차량에 올라 몇십분씩 차를 타고 나면 정신이 반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