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2014.10.28.CGV용산 (시사회)

EST's nEST|201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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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2014.10.28.CGV용산 (시사회)

인터스텔라- 2014.10.28.CGV용산 (시사회)

EST's nEST|2014년 10월 31일

적어도 지금까지 내가 접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들 모두 흡족스럽고 좋았던 것과는 별개로 결코 '세련되었다'곤 못 하겠는데, 를 보며 그런 생각을 새삼 하게 되었다. 대세니 유행이니 하는 쪽과는 일부러 거리를 유지하고 투박한 만듦새를 밀어붙이면서 얻어내는 인상적인 장면들과 작품의 정서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순간순간이야말로 놀란의 힘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놀란 감독의 영화는 시간이 지나면 평가가 박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L군의 말에 심히 공감한다. 가깝게는 가 그랬듯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한발짝 떨어지고 나면 영화를 보는 동안 느끼지 못했던 커다란 구멍 등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역시 그런 놀란 특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