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Joy, 2015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6년 3월 21일 |
![조이 Joy, 2015](https://img.zoomtrend.com/2016/03/21/b0010453_56efa9300eb47.jpg)
조이 Joy, 2015 제작 미국 | 코미디, 드라마 | 2016.03.10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24분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출연 제니퍼 로렌스, 로버트 드 니로, 브래들리 쿠퍼, 에드가 라미레즈 실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 주말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실화와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인 영화라 기대를 했었는데.. 너무 기대를 해서일까.. 이 험난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은 기쁘고 뿌듯하게 마무리되는 여성 사업가로서의 성공 실화스토리 기대했는데.. 초반부터 너무 졸렸다. 실화영화보면서 왠간히 집중하는 편인 나인데도 너무 졸리고 왜이리 집중이 안되던지.. 영화속에서 조이의 상황상황 마다 불만에 시기 질투에 방해하는 이복언니는 정말 얄밉기 짝이 없었고,
[빅 아이즈] 화가와 화랑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2월 5일 |
![[빅 아이즈] 화가와 화랑](https://img.zoomtrend.com/2015/02/05/c0014543_54d2f71b0ac49.jpg)
실화를 다루고 있는 영화, 최근 실화를 소재로 나오는 영화들이 범람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 추세입니다. 가끔 좋은 작품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안전한 방향성이라고 보기 때문에 영화라는 극적인 장치 면에서는 이정도까지 계속 쓰이는건 좀 아쉽네요. 어쨌든 이 영화도 실화를 기반으로 나아가는데 어느정도 합의를 거치고 이야기를 바꾸면 더 영화적인 측면에서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지라 아쉽습니다. 모르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두 주연 모두 좋아하는데다 열연이 빛나긴 하지만 영화적으로 보면 평범하달지... 실화가 너무 가짜같아서 이렇게 시나리오 쓰면 욕먹는다라고들 하는데 실화니까 그대로 쓴 느낌?? 그래도 그림이라는 주제와 주연들때문에 좋았긴 합니다. 그
타니타의 사원식당 Recipes of Diet Diaries , 2013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5년 7월 16일 |
![타니타의 사원식당 Recipes of Diet Diaries , 2013](https://img.zoomtrend.com/2015/07/16/b0010453_55a76c0b148b0.jpg)
타니타의 사원식당 Recipes of Diet Diaries , 2013 일본 | 코미디, 드라마 | 100분 감독 리 토시오 출연 유카, 하마노 켄타, 쿠사카리 마사오, 미야자키 토무 실화로 책이 더 유명한 영화. 다이어트의 처절한 이야기와 만화같은 코믹요소도 함께. 배우들을 너무 뚱뚱하게 만들려고 처음에 어색한 몸과 얼굴이 좀 부담됬지만.ㅎ 다이어트와 멋진 식단도 내용에서 중요한 거지만 몇가지 두둥! 하게 자극 주는 대사들도 이 영화의 묘미 인듯! 넌 인생에서 무언가 하나라도 이뤄낸 게 있냐? 한 번 도망친 인간은 중요할 때 어짜피 또 도망치게 되어있다. 넌 살면서 하나라도 끝까지 해낸 적 있어? 당신들도 이걸로 된 거야? 이대로
오늘의 힐링,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2)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3년 4월 8일 |
![오늘의 힐링,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2)](https://img.zoomtrend.com/2013/04/08/f0026490_516183a81933b.jpg)
어제오늘, 연속으로 운전면허 기능시험에서 실격하고 제정신이 아니었다. 요즘 도저히 영화볼 짬이 물리적으로보다 심리적으로 가져지지 않았는데, 신경쓰이던 영화들중 하나였던 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오늘 꼭 클리어하겠다고 맘먹었다. 좋은 배우들이 주옥같은 캐릭터들로 분해 무더기 방출된 덕에, 익숙한 틀 속의 뻔한 이야기도 반짝반짝 사랑스러운 빛이 났다. 특히 두 주인공은 주변의 숱한 진상들 가운데서도 발군인데 왜 정이 가고 막 응원해주고 싶은 기분이 드는건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이란 타이틀이 가져다주는 선입견때문인지, 티파니역의 제니퍼 로렌스는 내가 아는 그 연기 잘하는 젊은 여자애-처자의 연장선에 있었는데, 다만 섹시한 괴짜 아가씨역에 그 매력이 더욱 배가된듯 하다. 오히려 평소에 그 특유의 능글거리는 비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