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늘고 푸른 선

토니 영화사 |2013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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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푸른 선

가늘고 푸른 선

토니 영화사 |2013년 3월 29일

이 영화는 놀랍게도 인터뷰 장면과 재연 장면들을 교묘히 교차편집 하면서 이 다큐멘터리 자체의 진실에 대해서도 의심하도록 만들어졌다. 나는 이것이 놀랍도록 서늘한 이 다큐멘터리에 대한 또 다른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30년 전 영화이며, 이미 대부분의 우리는 이것이 실화이며 이 작품을 통해 애덤스가 석방됐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영화를 보는 순간에는 당면하게 되는 의심이다. 개인적으로 영화는 굉장히 지루했다. 투박하게 느껴지는 연출이나, 야금야금 느리게 벗겨져 가는 진실의 껍질이 분명 오락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과 별개로 이 영화가 훌륭한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공권력에 대한 비판을 담은 작품이지만, 결국은 진실, 즉 최근 들어 우리가 그렇게도 외치는 ‘팩트’에 관한 영화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