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 미드나잇] 도시가 가득한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1월 19일 |
딱 예상하던 독립영화풍에 초반에는 너무 그대로라 좀 아쉬웠는데 제목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흥미있게 보게된 아워 미드나잇입니다. 낯선 이와 고민을 건내고 건내받는 재미가 날 것으로 느껴져서 좋은, 도시가 느껴지는 영화라 의외로 마음에 드는 포인트가 있는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우에 대한 꿈을 간직하고 다리 지킴이 알바를 하는 지훈(이승훈)과 회사와 사람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아름(한해인)의 만남은 코로나때문인지 사람이 없는 도시의 한밤을 가로지르고 있어 참 좋았네요. ㅎㅎ 무엇보다 일부러인지 모르겠지만 도시의 소음을 크게 거르지 않고 거리의 특성을 살려 집어넣어 대사보다 우선 될 때도 있을 정도라 더 마음에 들었네요. 다만
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3월 4일 |
공휴일과 자체휴일(?)이 하루씩 있었더니 벌써 3월 4일이네? 조금 늦게 2월 영화 정리합니다. 조성희, "승리호" 업동이 캐릭터만큼은 좋았다 김동규, "차인표" 차인표 한 몸 바쳐 쓴 대인배 증명서 J 블레이크슨, "퍼펙트 케어" 썅X 전문으로 거듭난 로자먼드 파워 키에론 J. 월쉬, "더 레이서" 자전거에 중독된 이들의 허트 로커 아이작 에즈반, "인투 더 미러" 새 그릇 속에 그 나물 그 밥 엘버트 반 스트리엔, "마리오네트" 잘 만든 캐릭터는 스스로 이야기를 쓴다더니 안티 조키넨,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영혼은 고독하고 예술은 희미하고 에머랄드 펜넬, "프라미싱 영 우먼" 올해 최악의 영화를 벌써 만날 줄이
"메이즈 러너"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8일 |
드이어 메이즈 러너 블루레이를 손에 넣었습니다. 일반판입니다. 그래서 아웃케이스가 없습니다. 폭스이다 보니 후면은 꽤 매끈하게 나왔더군요. 디스크 이미지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전부 이미지는 달려가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결국 이 시리즈도 시작 한거죠.
웜바디스 중에 기억에 남는 대사
By 오문오답 변화저널 | 2016년 4월 5일 |
인간은 점점 나아지거든 노력해서. 물론 쉽게 바뀌진 않지만. (그런데 영화에서 좀비도 점점 변화함) - 영화 웜바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