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애니 화재 단상

지금 심정지나 사망으로 뜨는 사람들은 보통 생각하는 "타서" 죽은 사람들이죠. 고열의 가스를 흡입해서 폐가 손상되거나 유독가스에 질식해서 쓰러진 사람들이 지금 심폐정지로 쓰러져서 발견되었다고 나오는 것인데 솔직히 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중환자나 중등도 환자로 나오는 사람들은 바로 죽을만큼은 아니라는 거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안전한 상태가 아닙니다. 이 사람들은 화상이 점점 진행되면서 계속 죽어나갈 거거든요. 화상을 입으면 몸의 방어막이 파괴되어 외부에 노출되게 됩니다. 그래서 물이 빠져나가고 감염에 취약해지죠. 화상의 정도에 따라 살이 다시 차오르는 것에서부터 여러 차례의 피부이식을 받기까지 이 양반들은 노출된 신체가 다 덮이기 전까지는 갖은 이유로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감염 문제는 가장 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