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수의 정계 진출
Post
원문 보기 →스포츠 선수의 정계 진출
우리나라 스포츠는 대부분 지자체나 공기업이 운영하는 실업스포츠 위주로 돌아간다. 다르게 얘기하면, 지자체가 발을 빼버리면 수많은 선수와 지도자는 그대로 실업자가 되고 만다. 안현수 같은 선수도 실업자가 되니 국적 세탁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거다. 먹고 살길이 막막한데 국적이 문제인가?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표자를 내세워서 국가의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것이 대의민주주의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한국 게임업계가 지금 규제 폭탄에 번번히 당하는 이유가 뭐겠어? 정계가 마음에 안 든다고 생까버려야 자기만 손해다. 재계 입김이 강한 야구계도 돔구장 하나 얻어보려고 동대문운동장을 재물로 바쳐야했지. 손익계산에 도가 튼 정치인들 상대로 '스포츠 인프라 개선'을 논하려면 무언가 확실한 카드를 쥐어줘야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