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힙합영화제 후기
By 블라블라 블로그 | 2015년 11월 6일 |
힙합애호가 중 한명으로 도저히 안가고는 못 배긴다. 난 갈 수밖에 없었다. 제1회 서울힙합영화제. 게다가 이번 영화제는 "제1회" 행사이다. 앞으로를 가늠하고 이 행사를 2회, 3회까지 지속하기 위해서는 '1회부터 시끌벅적 해야 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좋은 행사이고 향후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기에 난 서울힙합영화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자위했다. 우선 재밌어 보이기도 하니까 참석한거지. 1일차 역시나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았다. 토요일과 일요일만 관람해도 대부분의 영화를 볼 수 있었기에 주말에 몰빵을 해야만 했다. 평일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개같은 내 현실을 탓하며 졸린 눈을 부비고 아침부터 일어나 영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건대입구역
"킹메이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19일 |
솔직히 이 포스팅은 두 번째 쓰고 있는 겁니다. 영화를 이미 시사회에서 본 상황이다 보니 머릿속에서는 이미 개봉한 영화로 잡혀버린 것이죠. 그 덕분에 글을 날렸다가, 3분 뒤에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멘붕한 케이스 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영화가 나름 다시 포스팅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든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좀 하게 된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뭐, 이미 전 봤으니 할 말이 없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상당히 강렬하긴 한데, 영화가 더 강하긴 하더군요.
"그랜 토리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12일 |
이 타이틀도 결국 구매 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케이스는 포스터 이미지를 다시 사용한 케이스 입니다. 서플먼트는 굉장히 단촐한 편이기는 하더군요. 디스크는 깔끔합니다. 다만 제목도 없어요. 내부 이미지는 심플합니다만, 그만큼 매력 있기도 합니다. 뭐, 살 물건이니 피해갈 수가 없더군요.
리즈 아메드 신작, "Encounter"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20일 |
리즈 아메드라는 배우에 관해서는 참 묘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원탑으로 영화에 나온 적이 없긴 한데, 의오리ㅗ 배우로서의 연기는 정말 괜찮았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덕분에 이 영화 역시 무척 기대가 되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것들에 관해서 나름대로 생각 해볼만한 지점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한 해병이 두 어린 아이들으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일단 한 번 지켜보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때깔이 꽤 괜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