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

BE YOUR SELF|2013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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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미제라블

BE YOUR SELF|2013년 1월 17일

리뷰 시기를 놓쳤다. 일부러 늦췄다고 하는게 더 적합하다. 워낙 대선 이후 '힐링무비' 라는 명찰을 달고 열풍을 몰고 다니는 중이라 감히 에 대해 솔직하게 쓸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리뷰를 쓰기 꺼려졌던 이유 중 하나는, 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글에 달린 댓글들 중 '네 수준이 그 정도다' 라거나 '너님은 음악이나 사회, 정치에 대해 지식이 없나보네요' 라고 모니터 너머의 누군가를 깔아뭉개는 식의 내용이 많았고 이 영화를 보고 감동받는 나는 고급 정서를 가졌고 비판하는 너는 수준이 낮다고 이분법적으로 편가르기를 하고 있어서였다. 일단 혹시라도 이 글을 누군가 읽는다면 위에 언급한 것처럼 수준 운운하는 댓글은 안 달았으면 좋겠다. 흔히 '개취' 운운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