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 왜 평이 안 좋았는지 알수 있었던 영화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7년 1월 30일 |
감독;김곡, 김선, 백승빈, 민규동출연;임슬옹, 경수진, 박정민, 홍은희, 차지연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세번쨰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 개봉 첫주 주말 저녁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확실히 평이 안 좋은 이유가 있다>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나왔던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세번쨰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저녁꺼로 봤습니다 생각보다 평이 안 좋은 가운데 그렇게 큰 기대를 안 하고 봤지만 확실히 평이 안 좋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잘 봤습니다 영화는 <화성에서 온 소
도둑들 & KBS 드라마스페셜 스틸사진
By u'd better | 2012년 8월 20일 |
그동안 다른 일 때문에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도둑들도 다크나잇 라이즈도 딱히 그다지 땡기지는 않고 그 이외에도 그닥 보고 싶은 영화가 없었다. 극장에서 보진 않았었지만 범죄의 재구성도 타짜도 꽤 재밌게 봐서 도둑들은 개봉 전에는 기대하고 있었는데 막상 개봉을 하니 이상하게 땡기질 않던 차에 천이백만까지 갈 거라고 하니 더더욱 동참하기 싫어져서 나중에 디비디로나 봐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잠시 들어온 친구가 영화 보자고 하는데 볼 영화가 없어서 결국은 보게 됨. 역시 생각했던 대로 그저 그랬다.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볼 만은 하지만(물론 난 불행히도 시간을 때워야 할 만큼 시간이 남아돌지는 않는다 -_-) 굳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은. 출연진도 화려하긴 한데 그다지 배우들의 매력을 잘 살리진 못한
[마우스] 통쾌한 헬피엔딩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5월 21일 |
이승기가 주연이고 괴물과 비슷하기도 해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끝까지 보게는 되었던 마우스입니다. 기대보다는 아쉽지만 그래도 무난하게는 끝난 듯~ 퐁당퐁당한 진행이라 점프를 좋아하면서도 이건 참 요상한 엇박인데다 했던 이야기 반복에 예상되는 반전을 다 풀어 설명해주니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연출이 멋스러운게 아니라 메뚜기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 정도 ㅠㅠ 그래도 소재랑은 좀 괜찮았네요. 필구(김강훈)도 많이 컸고~ 정바름 역의 이승기 이승기도 생각보다 착함부터 사이코패스까지 캐릭터에 괜찮았던~ 착한 분량이 더 많기도 하고 ㅎㅎ 착한 성요한의 뇌를 장착하여 나아진 것은 정신병에 뇌수술을 하던 시대의 느낌도 나서 좀...;;
26년, 2012
By 미스터칠리의 인생기록보관소 | 2012년 12월 21일 |
숨 쉴 틈도 없이 바쁜 마지막 학기, 밤 새서 과제할 각오로 귀중한 두 시간을 쪼개 26년을 보고 왔었습니다. 저는 5.18의 유가족도 뜨거웠던 광주의 80년을 경험한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주제 의식에 동조하고 있거든요. 개봉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영화입니다. 이만큼 길고 다양한 우여곡절을 겪은 영화도 없을 것 같군요. 여전히 대한민국에 힘을 행사하는 '그 분'과 추종하는 세력과의 소송 가능성도 불사하고 이런 작품을 그려준 강풀도, 이런 문제작을 연재할 곳을 제공해준 daum도 당시에는 정말 놀랠 노자였죠. 천하장사 마돈나와 페스티벌의 이해영 감독이 류승범 김아중을 주연으로 26년을 영화화한다고 했을 때,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재미있는 컨텐츠였고, 영화화로 인해 다시 5.18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