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여행 (4) - 2일차, 켈즈의 서와 기네스의 비밀
By JHALOFFS WAKE | 2013년 4월 5일 |
에너지 드링크? 토털리 퍼펙트. 5시간 각성으론 부족하지. 우 워~ 정말 완벽하게 멋져 저장된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로드하시겠습니까? 아침 대학 풍경. 에, 그러니까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는 스위프트, 브람 스토커, 베케트, 와일드 등이 졸업한 하나의 유서 깊은 아일랜드 대학이야. 하지만 지금은 제 관광 대상이죠. 물론 대학 하나만 보려고 오진 않았고 첫 목표는 이것. 그 유명한 켈즈의 서. 이 대학의 돈줄되시겠다. 9시 반부터 관람 시작이라 좀 기다렸다가 두번째로 입장했다. 사실상 켈즈의 서 하나 보려고 온건데, 입장료 자체는 좀 많이 애미나이없게 비싸다, 다른 곳과 비교해서도 꽤 나가고, 더군다가 실질적 볼거리는 켈즈의 서 하나란 것을 감안하면. 하지만 이렇게 애미나이없게
서유럽여행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한꺼번에 도는 방법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2월 18일 |
서울촌놈이 감동한 풍경이란
By 습관성 기록 | 2013년 11월 19일 |
꽝찌 생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지나치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건기인 여름은 숨막히는 더위로 힘들긴 해도 하늘만큼은 마치 우리의 겨울처럼 청명해서, 구입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비루한 똑딱이로도 괜찮은 결과물을 건질 수 있었다. 내 업무 특성상 '이 길을 지나간 최초의 외국인'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몇몇 곳들은 정말 숨겨놓고 싶을 정도였다. 언제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날 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항상 카메라를 소지했고, 쎄옴을 타고 달리며 찍는 기술은 나날이 발전했다(많은 사진들이 달리는 오토바이 위에서 찍은 것들이다). 물론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내가 도시 출신이라는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내가 있던 지역은 아니지만 다른 지방에 파견되었던 어떤 한국인은 원래
[15년 7월 큐슈]찐한 돈코츠 라멘, 하카타 잇코샤(博多一幸舎)[10]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5년 12월 30일 |
다자이후에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에 도착하니 어느새 저녁시간 가볍게(?) 라멘 한그릇(?)을 먹기로 했습니다(원래 라멘은 해장용이라고요!!-ㅂ-) (간판 심하게 흔들렸지만)찾아간 곳은 하카타 잇코샤, 아는 현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 줘서 가보게 됐습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6분 정도 걸립니다. 092-432-1190 /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前3-23-12 光和ビル 1F 각종 양념과 양념과 절임류과 놓여져 있는 카운터 짱매운 갓절임과 생강절임이 놓여져 있습니다. 저 짱매운 갓절임 맛있었어요! 한국인의 입맛에는 그렇게까지 짱 맵지는 않지만 적당히 매콤하니 라멘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라멘이 오기를 기다리며 맥주 안주로 먹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