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게임 노 라이프 2화/ 둘이서 하나인『 』과 언제나 고통받는 스테파니
By 어느 잉여의 도피처 | 2014년 4월 16일 |
둘이서 하나인 『 』 혼자선 커뮤니케이션조차 불가능한 대인공포증에 구제할 도리가 없는 사회부적합자 그래서 같이 붙어있죠. 아무튼 2화! 소라가 스테파니에게 게임을 제안합니다. 게임내용은 자신이 보만 내겠다는 가위바위보.자신이 이길경우 자신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이고, 비길경우 사소한 바람을 들어주고, 질경우 스테파니의 요구를 뭐든 듣겠다는 조건으로요.뭐.. 결국 심리전에서 지지만.. 그래도 스테파니가 완전 지진 않았습니다. 비겼으니.. 그래서 소라가 요구한 작은 소망은 "내게 반해라" (근데 표정 왜이랴) 그리고 질투하는 시로. 부럽네요. 나한텐 이런 여동생 없나.. 그리고 이런저런.. 뭐 굳이 안써도 스샷만 봐
PSYCHO-PASS 2기 - 5화까지의 감상
By 루이코의 Re: | 2014년 11월 19일 |
PSYCHO-PASS 2기 - 5화까지의 감상 PSYCHO-PASS 제작사 : 타츠노코 프로덕션 감독 : 시오타니 나오요시 시리즈 구성 : 우부카타 토우 기획감수 : 모토히로 카즈유키, 우로부치 겐 각본 : 쿠마가이 쥰 캐릭터 원인 : 아마노 아키라 캐릭터 디자인 : 아사노 쿄지 음악 : 칸노 유고 드디어 사이코패스 2기가 나왔습니다 일단 5화까지 본 상황으론 1기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잘 만들어진 느낌이 듭니다 일단 작화에 대해 크게 봐서는 작붕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1기에선 감상하기에 불편할 정도로 작붕이 심했었습니다. 그런데 2기에선 그렇게 까진 작붕은 보이지 않네요. 이전의 1기보다 액션씬은 좀 더 화려하며 힘이 들어간 느낌을 받습니다. 1
가구야공주 이야기 - 미술의 매력과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5일 |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매우 폭력적인 분량의 영화들이 걸려있는 주간이기도 합니다. 다행이 두 영화는 개봉 일정 자체가 조정된 상태고, 한 편은 지난주에 결판을 봤죠. 다만,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에 들어와서 상황이 이렇게 돌아간다는게 좀 희한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아무래도 지금까지 모셔놓은 공짜표를 몽땅 다 써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 역시 자명해졌고 말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좀 소화하기 힘들다는 생각도 들고 있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번 작품에 관해서는 그렇게 정부가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제작에 관해서 처음 들은 이야기는 이 작품이 바람이 분다와 비슷한 시기부터 준비하기 시작해서 계속 굴러가기 시작한 작품이었다는 겁니다. 그린
붉은 돼지, 1992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12일 |
넷플릭스 덕에 조작된 기억들을 재구성했다. <마녀 배달부 키키>만 그런 건 줄 알았는데, <붉은 돼지>도 지금까지 내가 본 줄 알고 있었지만 알고보니 안 본 영화더라고. 고맙다면 고맙다, 넷플릭스야. <마녀 배달부 키키>랑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감상이다. 일단, <마녀 배달부 키키>를 이야기하면서 미야자키 하야오가 다루는 이야기는 규모가 미시적일수록 나와 더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나 <천공의 성 라퓨타>처럼 인류의 존속이 걸린 크고 무거운 이야기들보다는, 어린 마녀 소녀가 택배 배달하는 일을 하며 사회 초년생으로서 성장하는 조그마한 이야기가 훨씬 더 나와 잘 맞았었다고. 그 부분에서,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