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3....뻔해서 확실한 공포....?
By 링크창고 | 2015년 7월 19일 |
인시디어스 3편을 봤습니다.2편 마지막에 자그마한 떡밥을 남기고 가서 이야기가 또 어찌 되어가려나 궁금했는데이번 3편은 1,2편의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그니까 프리퀄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프리퀄이라 그런지 전작의 요소들이 군데군데 보입니다.다만 1편에서 의아했던 부분은 2편에서 다 풀었던 거랑 달리이번에 나오는 요소들이 주는 느낌은 의아함을 푼다기 보다 '전작에서 인물관계가 이렇게 이루어 진거구나' '아 저게 의미하는 뜻이 그 일이구나' 라고 기억을 되짚어보는 수준입니다.근데 꼭 전작 요소들을 넣었어야 했나 싶습니다-_-...차라리 다른거로 채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은연중에 알듯 말듯 이야기하는거도 아니고 너무 노골적으로 쾅쾅 드러내서요 이전 편을 안봤는데 봐야하나 망설인다면 봐도 상관없
2016.08 최근본영화
By NotSimple | 2016년 8월 21일 |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볼 돈으로 차라리 과자를 사먹으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할리퀸이 보고싶어서 결국 영화관서 봤습니다.보는내내 읭? 왜? 읭? 아니왜? 이런 생각만 계속 떠올랐지만할리퀸이 이쁘더군욤/////개인적으로 인챈트리스는 레벨업(...;;) 전의 꾸죄죄한 모습이 훨 멋있습니다조커는 분장 정말 열심히했는데 분장한게 아깝다// 너무 안나온다;; 정도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화면이뿨// 아무정보없이 보다가 뜨악스러운 장면이 있어서 놀랐습니다이걸 일케 유쾌하게 진행시키다니 ㅋㅋㅋ잼났어요// 보는내내 디저트 먹고싶단 생각이 ^^;;; 인시디어스시니스터, 컨저링에 이은 세번째 가족&집에서 일어나는 무서운 이야기이것도 잼나게 봤습니다. 2/3편도 보고싶네욤 :3망자들이 사는
"인시디어스 5"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19일 |
솔직히 저는 이 시리즈에 대한 묘한 애착이 있습니다. 2편의 별로인 완성도 때문에 이야기가 좀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저는 그 2편도 나쁘지 않게 본 데다가, 의외로 3편 부터는 완성도에 대한 문제에서 오히려 해방이 된듯한 느낌이 있어서 말이죠. 다시 말 해. 잘 나왔다는 이야기 입니다. 1편은 사실 좀 반신반의 한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그 때만 해도 공포 영화를 열심히 안 보던 시절이었으니 말이죠. 2편이 좀 흔들렸습니다만, 3편과 4편이 의외로 단단함을 잘 유지 하면서 결국 시리즈를 끝까지 다 보기도 했습니다. 사실 4편에서 마무리 잘 했다는 생각도 했고 말입니다. 그런데, 5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1편 이야기의 10년이 지난 시점의 램버트 가
아기다리고기다리던'더넌'
By 링크창고 | 2018년 9월 19일 |
18.09.19. 개봉과 동시에 조조로 바로 달려가 본 컨저링 유니버스 그 다섯번째...? 더 넌(The Nun) 입니다. 따로 내용누설은 없는데, 민감하시면 패스 - 컨저링과 인시디어스의 공통된 방식은, 둘 이상의 악령이 나타나고, 그중 하나를 풀어나가며 다른영화에서 이전 작의 곁가지(?) 귀신을 주제로 영화에 내며 속편보다는 유니버스 개념으로 세계관을 넓히고 있습니다. 보통 연출과 소재의 신선함 으로만 회자되는 호러무비 장르인데, 이 경우는 이야기가 재밌어서 다른 공포는 안봐도 챙겨보는 사람도 있죠. 이번에는 컨저링2 에서 메인을 맡았던 수녀귀신 혹은 이명박(....) 귀신으로 유명한 악마 발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갑작스런 수녀의 자살로 의문을 느낀 바티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