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보고 있는게 프로야구 맞냐?
By 우유보다 커피 | 2013년 4월 19일 |
우리팀이 이기고 있는데도 욕밖에 안나온다. 긴장감은 코시7차전인데 경기 수준은 천하무적 야구단급이네 씨발 처음엔 이긴다고 좋았는데 보면 볼수록 짜증이 솟구친다..
충격과 공포의 포항구장 개장 라인업(페이크)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8월 14일 |
출처 링크 2번타자 중견수 최진행, 4번타자 유격수 오선진, 7번타자 김태균, 9번타자 지명타자 이여상(...) 삼성은 2번타자 중견수 이승엽, 4번타자 유격수 박한이, 6번타자 2루수 박석민, 9번타자 지명타자 강명구(-_-) 아 물론 실제 라인업은 아님 ㅋㅋㅋ 전광판 테스트용으로 찍어낸 라인업이 기사 사진으로 떴는데 나름 보존감(?)이라...
다 까먹었네
By 운수 좋은 날 | 2019년 6월 20일 |
남부리그가 눈앞.어제 확인을 하니 승률이 딱 절반.언제 이렇게 까먹었나.달리 생각하면 극초반에 주전들 이탈 때 오히려 기대 이상으로 성적이 좋긴 했지. 누가 봐도 바지인 감독은 자꾸 경기의 주인공이 되려고 한다.학습 효과가 없는지.작전을 낼 때마다 실패면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하는데.어차피 실질적으로는 프런트가 하는 야구니까. 배부른 소리가 아니다.자유계약 선수에게 125억이나 써놓고.성적에는 관심이 없을 수가 없는데.아직도 원인을 못 찾는 건지. 찾기 싫은 건지. 알고도 외면을 하는 건지. 올해는 올스타전도 안방에선 한다며?야구장 좋은 거 말고는 내세울 게 없는 팀이 되었네.
[관전평] 10월 16일 키움:KT 준PO 1차전 - ‘임지열 쐐기 홈런’ 키움 8-4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16일 |
키움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6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키움은 KT에 8-4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철 감독, 엄상백 강판 늦었다 키움은 1회말부터 3회말까지 매 이닝 1득점에 성공하면서 3-0으로 앞섰습니다. KT 선발 엄상백이 체인지업 제구가 잘 듣지 않는 약점을 파고들어 매 이닝 2루타를 치며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의 투수 교체도 늦었습니다. 키움이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김혜성이 2루타로 출루했을 때가 엄상백 강판의 1차 적기였습니다. 후속 타자 푸이그가 첫 타석에서 엄상백에 중월 2루타를 기록했었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은 엄상백을 그대로 마운드에 두었고 푸이그의 우전 적시타로 3-0으로 벌어졌습니다. 이강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