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포항구장 개장 라인업(페이크)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8월 14일 |
출처 링크 2번타자 중견수 최진행, 4번타자 유격수 오선진, 7번타자 김태균, 9번타자 지명타자 이여상(...) 삼성은 2번타자 중견수 이승엽, 4번타자 유격수 박한이, 6번타자 2루수 박석민, 9번타자 지명타자 강명구(-_-) 아 물론 실제 라인업은 아님 ㅋㅋㅋ 전광판 테스트용으로 찍어낸 라인업이 기사 사진으로 떴는데 나름 보존감(?)이라...
다 까먹었네
By 운수 좋은 날 | 2019년 6월 20일 |
남부리그가 눈앞.어제 확인을 하니 승률이 딱 절반.언제 이렇게 까먹었나.달리 생각하면 극초반에 주전들 이탈 때 오히려 기대 이상으로 성적이 좋긴 했지. 누가 봐도 바지인 감독은 자꾸 경기의 주인공이 되려고 한다.학습 효과가 없는지.작전을 낼 때마다 실패면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하는데.어차피 실질적으로는 프런트가 하는 야구니까. 배부른 소리가 아니다.자유계약 선수에게 125억이나 써놓고.성적에는 관심이 없을 수가 없는데.아직도 원인을 못 찾는 건지. 찾기 싫은 건지. 알고도 외면을 하는 건지. 올해는 올스타전도 안방에선 한다며?야구장 좋은 거 말고는 내세울 게 없는 팀이 되었네.
[관전평] 10월 16일 키움:KT 준PO 1차전 - ‘임지열 쐐기 홈런’ 키움 8-4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16일 |
키움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6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키움은 KT에 8-4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철 감독, 엄상백 강판 늦었다 키움은 1회말부터 3회말까지 매 이닝 1득점에 성공하면서 3-0으로 앞섰습니다. KT 선발 엄상백이 체인지업 제구가 잘 듣지 않는 약점을 파고들어 매 이닝 2루타를 치며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의 투수 교체도 늦었습니다. 키움이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김혜성이 2루타로 출루했을 때가 엄상백 강판의 1차 적기였습니다. 후속 타자 푸이그가 첫 타석에서 엄상백에 중월 2루타를 기록했었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은 엄상백을 그대로 마운드에 두었고 푸이그의 우전 적시타로 3-0으로 벌어졌습니다. 이강철 감
에이스, 힘내요 써니.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6월 23일 |
잠이 쉬이 오지 않는 밤. 조금은 많이 속상한 밤. 그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잘 되지 않는 밤. 이 경기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작년 시즌 참으로 고군분투하면서 우리팀을 먹여살렸던 그 에이스가 올해 참 많은 시련을 겪고 있다. 부진에 부진을 겪고 있고 운도 안따라주고. 시즌 시작전부터 부담감이 큰거 같았지만, 몇경기 지나고 나면 그래도 어느정도 돌아와주겠거니 했었다. 등판이 계속 될수록...사실 경기내용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저번 삼성전부터는 땅볼타구가 좀 나와서 그래, 이제 그 다음등판은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졌었는데. 그래서 오늘 경기 비록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땅볼타구가 더 많았고, 더 좋아지고 있었다. 위기가 많이 찾아왔지만, 배테랑 수비수들도 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