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을 기다리며

Film is Disease|201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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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을 기다리며

놀란을 기다리며

Film is Disease|2012년 7월 5일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 중 감정적으로 가장 깊이 있는 두 영화가 ㅡ 와 ㅡ 흥행 실적이 가장 부진했다는 점은 많은 점을 시사한다. 아울러 그가 내린 불가피한 선택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이해하게 만든다. 하지만 난 이 두 작품도 무척 좋아한다. 놀란의 영화는 많은 사람이 보지만, 항상 어둡고 고통스러운 정서를 다룬다. 어제 를 다시 봤다. 다시 봐도 말을 잃고 정신없이 몰입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 걸작은 1, 2편을 연상시킨다. 놀란은 로 너무 많은 찬사를 들은 탓에 웬만하면 3편을 찍을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 그가 를 찍기로 마음먹은 데는 분명 타당한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