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추천 - 03. 나이트 크롤러
By 눈감으면 섬 | 2021년 1월 11일 |
타임지 선정 2014 최고의 영화 7위라고 떡하니 쓰여있어서 시작. 오늘도 스포없음IMDB 바로가기 크롤러면 크롤링하는 앤가요?(아님) 다 보고나니까 맞는거 같기도. 기자라고 해야되나 파파라치라고 해야되나... 독립 특종기자쯤으로 해둡시다. 사건이 일어나기만 하면 낚아챈다는 점에서 크롤러 맞는거 같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크롤러의 어원이기도 하겠죠.배경은 lalaland 아니고 LA. LA는 왠지 가난이 잘 어울리죠(?) 가난하고 절박한 제이크질렌할이 나옵니다. LAPD 무전기는 단말 대 단말 암호화를 안하나보죠? 사건이 일어나면 낚아채서 찍으러 갑니다. 성공과 탐욕의 이야기. 제이크질렌할은 정말 싸패 연기에 도가 텄나봐요. 성공에는 역시 협상입니다. 연봉협상 하기 전에 보면 좋을 영화입니다.
"시동"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4일 |
뭐, 그렇습니다. 사실 할 말이 별로 없어요;;; 마동석이 정말 희한하게 스펙트럼을 넓히는군요.
고장난 론
By DID U MISS ME ? | 2021년 10월 29일 |
현실 세계의 애플을 레퍼런스로 삼은 게 분명해 보이는 IT 기업 버블이 신제품을 출시한다. 제품의 이름은 비봇. 품에 안을 수 있을 정도 크기와 무게의 스마트 로봇으로, 사진 촬영은 물론 인터넷 서핑과 쇼핑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특색이 있는 스킨으로 한껏 꾸밀 수도 있다. 전세계의 소비자들, 특히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 열심인 어린 세대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출시된 비봇의 결과는 대성공. 하지만 그러한 1인 1비봇 시대에도 자기만의 비봇을 갖지 못한 소년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우리들의 주인공 바니 되시겠다. 눈치챘겠지만, 비봇은 현실 속 스마트폰을 반영한 로봇이다. 정보 공유를 넘어서서 사용자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고, 또한 IoT로 연결된 갖가지 것들을 통해 교통수단의 일환으로써도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