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Z 보다 진짜 인내심 초사이어인 되겠네요.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6년 9월 6일 |
이걸 당시 라이브로 다 보신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여기까지 내려오시면서 ㅅㅂ 뭔 스크롤이 이렇게 길어? 라고 느끼셨다면 딱 제 심정도 그와 같습니다…. 본편은 완결된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영상물과 게임 등 여러가지 신작이 나오는 말이 필요없는 물건너의 국민만화 중 하나인 '드래곤볼'. 지지난주 일본을 찾았을 때 마침 모 지상판 방송에서 추억의 명작극장으로 드래곤볼Z 160화 '전투력 무한대!! 셀이라고 불리는 파괴의 신 탄생'편을 틀어주길래 와 옛날 생각난다 하면서 호텔 침대에서 각잡고 정좌하며 집중하여 봤습니다. 저도 드래곤볼이 한창 인기 피크를 달릴 때 국민(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보낸 그 시절 시대였으니까요…. 와 근데 드래곤볼Z가 보통 기 모으는데
드래곤볼 신 극장판 '부활의 F' 신규 스틸컷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5년 3월 2일 |
[이미지 출처] 드래곤볼 2015년 극장판인 '부활의 F' 신규 스틸컷이 공개되었습니다. 스틸샷을 보게 된 후 느낌은...전투력 2억 이상의 피콜로가 프리저의 부하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것으로 보아서는 고질적인 파워 밸런스의 붕괴가 예상됩니다. 물론, 우리가 모르는 설정이나 사연이 극장판 스토리에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이전 드래곤볼 시대 최강의 전사였던 미스틱 손오반이나 초사이언 갓 손오공이 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니 뭔가 굉장한 일이 벌어질 것 같아 보이긴 하는군요. 현재까지 공개된 스토리를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프리저의 부하들이 드래곤볼을 이용하여 프리저를 부활시킨다는 것으로, 4개월 간의 불굴의 수련을 거쳐 손오공 일행과의 최종결투를 도모한다는 것이 핵심 줄거리 입니다. 물론, 초반의
드래곤볼Z 신vs신 보고 왔습니당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9월 1일 |
아 재밌었다 전에 포스팅 했던 대로 오전 더빙판, 오후 자막판으로 보고 왔습니다. 더빙도 꽤 괜찮긴 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성우들의 연기력이 아니라 어린이 대상으로 맞춤 번역된 번역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난데없이 비루스 입에서 짱구 한 편 볼 시간이네! 이러길래 뭐래 미친놈이.. 라고 생각했음..(...) 다들 말씀하셨던대로 베지터 성우분은 상당히 아쉽긴 했습니다만 연기력이 문제라기보단 목소리가 영 안 어울린달까 원판에 비해서, 라는 것도 있지만 일단 캐릭터랑 안맞는 것 같아요 자막판은 뭐.. 전 어느샌가 일본판이 너무 익숙해져버려서(모든 극장판을 일본판으로 봤...아, 메탈쿠우라는 비디오로 먼저 보긴 했구나) 안정의 마사코 아줌마였습니다. 역시 에네르기파보단 카메하메하가 좋군
북미 박스오피스 '미션 임파서블5' 전망치를 넘는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8월 3일 |
'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395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600만 달러, 극장당 수익 1만 4156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65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 1억 2100만 달러.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로 알려져 있는데 출발은 성공적이군요. 전편인 '고스트 프로토콜'과의 비교는 힘들어요. 왜냐하면 그쪽은 첫주에는 아이맥스관 한정으로 개봉한 다음 2주차부터 확대 개봉하는, 대규모 개봉작으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변칙 개봉을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 출발은 누가 봐도 좋다고 할만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처음에 이 작품의 첫주말 흥행 전망치를 4천만 달러 정도로 내놓았지만 개봉이 임박해서 시사회 반응이 쏟아져 나오자